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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주주서한_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으로서 주주들에게 보낸서한을 정리한 책입니다. 버핏이 직접 쓰신 책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직접 쓴 주주서한을 주제별로 정리한 책이 몇 권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연초에 사두고 아직도 읽고 있는 책으로이 있습니다.주제도 광범위하고 실력도 모자라서 궁금한 것이생기면 사전처럼 읽고 있습니다. 이 책도 워런 버핏의주주서한을 주제별로 정리한 책입니다. 역시나 원런버핏 바이블과 유사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기업지배구조, 차익거래, 제도적 관행에 대한 견해,미스터마켓과 가치투자의 재정의, 채권과 파생상품, 그리고 외환에 대한 생각들, 마찰비용이라 볼 수 있는 거래비용들에 대한문제점,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의 경우,증여에 대한 규정들, 기업인수 합병에 관한생각, 회계정책의 문제점..
피터린치의 투자이야기_피터린치 **투자의 전설인 피터린치의 책입니다. 시리즈로 , , 등이 있습니다. 는 입문서로 볼 수 있겠습니다. 경제의 기본개념을 설명해줍니다. 중간중간에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기업의 역사에서 유의미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법도 예를 들어서 자세히 들어줍니다. 굿입니다. 맨앞장의 자본주의 역사부분은 정말 재미있게 읽은 부분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근현대사를 기업의 입장에서 풀어본 내용입니다. 자본주의 역사는 기업의 역사이기도 하니 근현대사의 경제사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 집니다. 경제서에서 자본주의 역사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쓴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 읽을 시간이 없다면 1편 "자본주의 역사" 만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은 저..
진짜미국식 주식투자_뉴욕주민 **유튜브에서 미국주식에 관한 채널을 운영하고 계시는 의 책입니다. 현재 월스트리트 에서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으신데 현직 트레이더가 직접 전해주는 월가의 분위기도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공시자료 보는 법이나 밸류에이션 산정하는 구체적인 방법, 산업 섹터별 차이점 등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당시 시황에 맞는 소식도 전해주고요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산업에 대한 이해나 기업 종목에 대한 자료나 분석은 접근성이 좀 떨어 지는 면이 있습니다. 국내 기업인 경우에는 보고서 도 꽤 많고, '다트'에서 공시자료 보는 것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바로 보이는 물건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접근성이 탁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제 경우에는 블로그 글을 검색해서 주로 찾아보는 것..
주식투자자의 시선_박영옥 **는 책을 읽고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박영옥대표님의 이후의 책인 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투자자가 많지만(인간적인 그릇에 반해서,,아이러니하게도 돈보다는^^;;) 강방천대표님과 박영옥대표님의 마인드를 배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이나 인터뷰에서 보면,,자본시장을 이해하는 방식과 플레이어로서 일정한 역할을 투자자로서 해야 한다는 의식이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과 내 이웃, 나아가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그 결실을 나누는 사회를 꿈꾸는 면에서도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는 재테크의 필요성과 부자마인드, 그리고 주식투자자로서의 자세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거기에서 주식투자자로서의 자세를 깊이있게 쓰신 책이 이 책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매기법이나 상..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_박경철 **투자마인드를 갖추고 부자마인드를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은 2006년 출간, 나온지 꽤 오래된 것이지만 내용은 지금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읽게 되었지만 아마도 앞으로도 꾸준히 읽히는 자기계발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질을 읽어내고 현상의 틈새를 공략해내는 저자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성공한 주식투자자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 자산들에 대한 통찰도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거시경제를 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경제 이전에 부자란 무엇인지, 사회시스템에 대한 회의적 사고 등에 대한 문제의식까지도 통찰을 제공합니다. 읽으면서 저자분이 투기자로 지칭하는 유형에서 한번 움찔했고, 대중의 실패요인을 이야기할 때에 ..
돈의 감각_이명로 **은 2019년 8월에 출간된 책입니다. 서평이 좋길래 올해 상반기에 사두었습니다. 며칠 전에 읽었던 의 조금 다른 버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의 값인 금리로 경제를 풀어보는 방식이 이고, 본 책은 화폐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화폐제도의 생성과 현대의 신용화폐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설명을 합니다. 두 책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경제흐름속에서 두가지 도구를 각각 써서 설명하는 것이라 마치 버전1.과 버전2.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에서 줄곧 이야기하는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돈은 빚이고 현재 경제시스템은 빚으로 돌려막기를 하는 중입니다. 따라서 경제성장은 돈이 양적으로 늘어나는 것이고 언제까지고 계속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다행히 마지막장에서 저자분이 생각하는 대안책을 적고 있습..
나의 첫금리 공부_염상훈 ** 는 한마디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금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마!’ 책의 제목이 ‘첫 공부’라고 하니 처음에는 아주 쉽게 쓰여져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읽다보니 쉽게 ‘많이’쓰여져 있었습니다. 금리에 대한 많은 측면들을 거의 다 설명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내용을 구성해 놓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리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도, 조금은 아는 사람도 모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이 책은 금리의 수많은 얼굴을 하나씩 보여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Part 1.에서 금리를 구성하는 요소를 나눠보고, 금리가 채권시장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재정정책으로 이어지는 것까지 설명해줍니다. Part 2.에서는 자산가치를 결정하는 할인율로서의 금리 모습과 금리를 도구 경제를 지휘하는 중앙은행의 역할, 일본의 경우,..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법_스티븐 R.건드리 **고영성 작가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나 강연을 듣고 배움에 대한 자세를 많이 배우게 되었는데 건강에도 관심이 많아서 일단 사두었습니다. 읽는 속도가 느려서 이제야 읽게 되었네요. 은 미국의 심장전문의인 건드리 박사님의 저서입니다. 이전의 책으로는 가 있는데 많은 논란을 일으킨 책이라 하네요. 플랜트 패러독스를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과 같은 논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소화기관에 해당하는 장기를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위장,소장,대장) 안에 있는 장내 세균들이 우리 건강을 좌우한다는 입장입니다. 발효작용을 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세력싸움이 건강을 좌우하니 유익균이 좋아하는 먹이와 환경을 갖춰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이나 식품영양학적인 지식이 거의 없어서 주장의 진위를 판단할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