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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스피치_복주환 **시리즈의 두번째 책입니다. 시리즈 3권을 관통하는 주장은 이렇습니다.우리는 생각한다->말한다->행동한다. 이런 과정은내가 나답기 위해서 하는것이다. 그래서 시작은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생각정리”가 처음이고 끝이다. 그 시작이이고, 말하기로 확장한 것이,그리고 나만의 콘텐츠를 세상에보여주는 과정이 입니다. 저는 말을 잘 못합니다. 그냥 수다떠는 정도는 좋아하는데설득하는 말하기는 꽝입니다. 글로 표현하면 한번쯤숨고르기를 하고 다시 고쳐쓸 수 있는데 말은 내뱉으면끝이라 말하고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복주환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낀 점이 있습니다.‘내가 생각이 명료하지 못하구나. 그래서 말도 불분명할 수밖에 없구나’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제일 크게 느낀 점은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
글쓰기 생각쓰기_윌리엄 진서 *One Action : 아침에 정해진 양의 글을 써보자(p.271참조)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 글쓰기는 본래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알았다. 힘들지만 그만큼 매력있는 일이라는 것도 알았다.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글쓰는 의미, 진솔함, 꾸준함 -읽은 後 : 글쓰는 의미, 진솔함, 꾸준함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배움의 글쓰기(저자) (+)관련 후기 : _윌리엄 진서 hongbbang30.tistory.com/42 공부가 되는 글쓰기_윌리엄 진서 **글쓰기에 대한 바이블인 "글쓰기 생각쓰기"의 2탄쯤 되는 책입니다. 요새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글쓰기에 대한 몇권의 책을 찾아서 읽고 있는데 얼마전 hongbbang30.tistory.com (+)관련후기 ..
생각정리 기획력_복주환 **저자가 나온 팟캐스트를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을 들으면서 저와 비슷한 상태라는 것에 반가?웠습니다. 생각이 불분명하고, 말을 할 때 했던 말 또하고 헛소리 하고, 머리속이 뿌연 상태가 싫었다고 하셨습니다. 극복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한 결과가 이었고, 이후로 시리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머리속이 뿌옇습니다ㅎㅎㅎ;;..눈물이ㅜㅜ 강연이나 강의, 인터뷰가 잡히면 매우 많은 준비를 한다합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말로 많이 준비해오셔서 진행자분이 놀라셨습니다. 바로 책3권을 주문해서 일단 사놓았습니다. 일단 사놓아야 마음이 읽을 준비를 합니다. 을 제일 먼저 읽었습니다. 생각이 분명해진다는 것이 어떤건지 느꼈습니다 얼마나 끈기 있게 생각을 다듬어 왔는지 가늠이 안되더군요. 저의 입장에서 ..
메모 독서법_신정철 **독서법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메모하고, 다시 노트로 정리하고, 그것이 쌓여 글쓰기로, 궁극적으로 삶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전 저서로는 이 있습니다. “메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쓰셨다면 이 책 은 저자의 독서노하우를 뽑아서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전작은 저도 보지 못했는데 읽어봐야 겠네요. 저는 (박상배 저)을 읽고는 본깨적독서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쓰면 잘 못알아볼 정도의 악필이라 에버노트로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과 두 책의 큰 줄기는 비슷합니다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질문하며 읽고, 내 생각을 함께 적어보고,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뽑아 보는 것 등등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작성해 놓은 독서 노트를 주기적으로 보는 것..
한 줄도 좋다,가족영화_강수정 **총20편의 영화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 든 생각은 “난감함"이었습니다.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작가가 바라 본 20편의 영화 중에서 1/3정도만을 보았으니 난감할 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20편의 가족영화 리스트를 챙겨 놓는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가족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찾아 볼 때나 외로움을 느낄 때에 볼 만한 영화를 킵해두는 것이죠. 각 영화마다 작가의 추천 평이 있고, 보고 난 후에는 작가의 관점과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요새는 유튜브에도 전문가 빰치는 영화평이 많습니다. 덕후 만세입니다^^;;... 하지만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고 모아놓아도 보기가 불편해서 잘 안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영화에 대한 리뷰가 이 책 만큼 충실..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_양동일,김정완 ** "어떻게 사고력를 향상시킬 수 있지?" 책을 읽어오면서 자꾸 드는 생각입니다. 생각의 힘이 약해서 머리를 쓰다보면 금방 지칩니다. 하드웨어가 낡아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몸의 입장에서 건강을 만들면서 뇌의 효율을 올리는 것이 힘듭니다. ㅎㅎㅎ;; 그래서 뇌를 구동시키는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20대때는 거의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남의 생각을 넣으면 내 생각이 없어질까봐 그랬습니다. 이제와 돌이켜 보면 좀 모자라서 그렇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남의 생각"이라도 넣어줘야 "내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많은 마중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몸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이나 거기서 나오는 감정들을 마중물로 쓸 ..
말그릇_김윤나 **책을 읽다보면 심리학 책인가? 자기계발서인가? 갸우뚱하다가 결국에는 "무슨 책이면 어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책이라는 강력한 확신?이 마구 듭니다 ㅎㅎ 말은 뇌를 거쳐 나옵니다. 무의식과 의식이 짬뽕이 되어서 말로 밀어내 나오게 됩니다. 그럼 말이 나오게 하는 그 의식을 연구해봐야 합니다 그 의식구조는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 일수도 있고 감정으로 생겨난 것일수도 있습니다. 김윤나 작가님은 그 감정과 경험을 직시하고 보듬어주라는 조언도 합니다. 그러면 말이 꼬여서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본심이 아닌 말을 하는데 이해해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스스로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 의식구조는 개인별로 고유한 특성을 갖는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남의 말도 다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자는 ..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_장차오 **저자인 장차오 작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사람사이의 문제는 대개 감정의 교류에 실패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인 것이죠. 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감정의 교류가 적절히 일어나면 이성적 판단도 원활해집니다. 1부에서는 대화의 “시작"을 다룹니다. 첫인상에 관한 것, 칭찬의 기술, 부탁하는 경우, 위로할 때, 화날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물론 기술이전에 배려라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2부에서는 “관계”의 측면에서 대화를 다룹니다. 공통점을 찾는 노력이나 스스로 장점을 잘 드러내어 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법, 의견이 다른 경우의 대화법,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바꾸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