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의 이너스페이스_김민준,정이숙
**서평단 후기임을 밝힙니다 저자는 나노로봇을 연구하는 분입니다. 어릴 때의 관심사나 가족사, 학문에 뜻을 두고 그 뜻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의 과정에서 학문적 성과를 이룬 방법이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학문간의 융합으로 가능하고 융합의 전제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협업해나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학문은 너무나 다양했습니다. 유체공학,기계공학,세포생물학,컴퓨터 공학, 항공역학, 진화생물학, 화학, 수학 등등 거기다가 동양 고전, 시 문학, SF영화, 머신러닝 기술 등등..거의 대부분의 학문이 녹아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자는 융합적 사고를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의 관찰이 중요한 해법이 될수도 있음을 이야기..
스마트맨_박서영 글,그림
**처음 보았을 때: 읽기 쉬운 그림책이니 너무 좋았습니다,,다만,,, 1회 읽은 후에는,,,스마트폰이 떨어진 장면에서 감정이입이ㅜㅜ,,완전 똑같은 장면들이라 똑같이 느꼈네요. 아! 액정이 깨졌으면 어떻게하지? 이런! 된장!!! 횡단보도에서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안전보다는 핸드폰에 정신이 쏠려서 위험했던 적도 생각이 났습니다. 암튼 후루륵 ~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두번째 읽을 때는,,,역시 여백이 많은 책이라 그런지 내가 생각해야 하는 꺼리가 많구나 싶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나보다 중요시해서 오히려 나를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사회 전체가 개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맨이 스마트함을 잃고 무언가의 노예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세번째 읽을 때는,,,SNS상에 존재하는 나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