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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건강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_톰 오브라이언

 

**본서를 읽어보신 분은 의문점을 제기하는 글도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비판글: https://ppss.kr/archives/205176 (최낙언)

유튜브 관련동영상: https://youtu.be/bdK0d1KAg24(최낙언)

 

 

*키워드: 읽기전-졸꾸,원리의 중요성,디테일  / 읽은후- 졸꾸정신, 디테일, 될때까지 정신

 

*One Action : 식단의 변화를 아주 작게 시작해보자(일단 비정제 설탕으로 바꾸기)

 

*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현대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현대의학이 몸을 유기적이고 전체로 

보는 관점이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은?

자가면역 개선책(저자 책,국내에서는 출간전 인듯)

 

<저자소개>

저자 : 톰 오브라이언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전국적인 베스트셀러 《자가 면역 개선책THE AUTOIMMUNE FIX》의 저자이자 뇌 건강, 만성 질환과 대사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 겸 작가다. 온라인 서밋과 프로그램에 자주 글을 기고하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망가진 뇌BROKEN BRAIN』를 비롯한 협업 다큐멘터리와 여러 베스트셀러 공저 작업에 참여했다. 오브라이언 박사는 30년 넘게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기능의학연구소의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이시은

바른번역의 전문번역가 겸 자유기고가로, 역사학, 경영학을 전공하고 최근에는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상주의 예술이 가득한 정원》, 《스타트업 3개월 뒤 당신이 기필코 묻게 될 299가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창작노트》, 《세계의 이면에 눈뜨는 지식들》, 《사람의 아버지》, 《가장 위험한 책》 등이 있다.

 

 

 

<내용>

 

이 책에 쏟아진 찬사

4..자가면역과 독성의 과학을 결합하여 뇌 건강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로부터의 편지 : 꾸준히 안타만 쳐도 이긴다 

11..이 책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모든 전략을 동시에

채택할 필요도 없다. “꾸준히 안타만 쳐도 야구 경기에서 이긴다”

12..항상 한단계씩, 한번에 안타 한개씩만 치면 된다.

14..일단 과자 먹기를 그만두는 법을 배우기 전에, 내 자신에 대한 채찍질을 그만두는

법을 배웠다.

15..중요한 것은 완벽을 기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다.

 

 

추천사 

16..다른 병처럼 보여도 병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메카니즘은 같다. 반응성이 높은 

면역계 때문에 발생하는 염증이 원인이다.

*이 부분이 출발점 같다. 

 

 

들어가며 

20..때로는 구명조끼가 없다면 아예 살아남을 수 없다.

구명조끼는 물이 당신을 덮치는 것까지 막아주지는 못한다.

당신의 뇌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를 치료하는 데만 급급해서는 안된다.

원인을 찾고 나서야, 구명조끼를 던져버릴 수 있다.

22..왜 애초에 강에 빠져 유전 사슬의 약한 고리에 결국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시 상류로 돌아가야 한다. 

 

 

1부 폭포 :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1. 자가면역 :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31..자가면역이란 면역계가 자신의 뇌와 체내기관,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

34..염증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백혈구와 항체가 포함된 추가분의 혈액이 치료를

요하는 신체 부위나 뇌로 이동하여 만들어진다.

35..자가면역질환에 오진이 많은 것도 초기 증상이 워낙 경미하기 때문이다.

염증 자체는 우리 몸에 해롭지 않다. 염증이 과도할 때 해로운 것이다.

40~50대에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일반적인 일이기는 해도 

정상적인 일은 아니다.

37..염증은 통제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39..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환경에서 항원을 제거하여 우리 뇌를 쉬게 해주고

재생시켜야 한다.

40..면역계는 매일 손상된 특정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정확한 개수의 자가 항체를

생성한다. 독소 노출이 지속되면 선천성 면역계로는 감당이 안돼 적응성 면역계(대포)

가 소환된다.

부수적 손상이 생기고, 몸은 자가 항체를 과도하게 만들어야 한다.

42..분자모방은 조직 내의 염증을 증가시켜 조직을 손상시키고, 결국 장기마저 

손상시킨다.

43..밀에 대한 항체 수치가 높은 참여자 가운데 26%가 소뇌에 대한 항체

수치도 높았다.

44..밀에 대한 과민성이 뇌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47..알츠하이머병은 현재 우리가 가진 지식으로도 병의 진행을 멈추고 많은 경우 

호전될 수 있는 면역 반응 질환이다.

 

 

2. 새는 뇌 

49..’냄새가 평소 같지 않다’는 느낌은 몸에서 당신에게 무언가를 알리려고 보내는

신호다.

51..소뇌는 감각정보를 해독하고 근육과 결합하여 움직임을 조절한다.

뇌간은 뇌와 척수를 연결한다. 심장박동수,혈압,호흡 같은 신체 기능을 제어한다.

52..시상하부는 감정,섭식,수면을 조절한다.

53..일부 모세혈관은 너무 가늘어서 한 번에 단 하나의 적혈구만 통과할 수 있다.

혈액의 20~25%는 언제 어느 때든 머리 쪽에 몰려있다.

55..뇌의 거름망이 찢어지면 뇌가 새어나올 수 있다=혈액뇌장벽 손상=B4

56..B4는 4시간 이내에 빠르게 치료된다. 그러나 외상이 반복되면.

60..혈액의 흐름을 관류라 한다. 저관류는 B4를 유발한다.

63..셀리악병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함께 진단받은 모든 아이의

글루텐 프리 식단으로 바꾼지 6개월 이내에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64..네오에피토프는 우리 몸의 일부가 아니므로, 면역계는 이것을 

외부위협으로 본다

67..LPS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도 한다.

68..LDL자체는 전혀 나쁠게 없고 오히려 몸을 보호하려는 콜레스테롤이다.

진짜 나쁜 것은 혈류에 포함된 높은 LPS수준이다.

71..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는 반점과 매듭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파편의 침전물과 단백질의 엉킨 섬유다.

 

 

3. 건강한 뇌는 장에서 시작된다 

76..뇌를 관장하는 것은 소화관,즉 장腸이다.

77..장은 상피로 덮여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해물질의 차단,필터,좋은 박테리아의 메세지를 다른 부위로 중계함

78..전체 면역계의 70%가 장에 모여있다.

81..뇌 호르몬이 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곰팡이,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에

의해 제어된다.

피부와 각 장기에도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군유전체)이 존재한다.

유전자는 활성화되면 우리 몸에 실행 명명을 내린다. 그것이 인간유전자인지

박테리아 유전자인지 중요하지 않다.

82..마이크로바이옴에는 인간 게놈보다 바이러스 유전자가 100~150배나

더 많으므로, 박테리아가 더 많은 명령을 내려 우리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85..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모든 세로토닌의 90%가 뇌가 아니라 장에서 

분비되고 저장된다.

장내 미생물군이 척수를 따라 혈류를 통해 화학적 메신저를 뇌로 보낸다.

시상하부에 알려주고, 뇌하수체에 스트레스 요인의 우선순위를 알려준다.

뇌하수체는 각 기관에 생산해야 할 호르몬은 지시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87..장누수 식단-글루텐,유제품,설탕이 함유된 식품들

88..드러나는 증상이 있든 없든간에 효소수치가 높으면 새로 생성하는 

세포 수보다 더 많은 세포를 죽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자폐아동의 87%가 글루텐,달걀,유제품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비자폐아인 경우에는 1%정도다.

89..미국인은 다른 서구권 사람보다 글루텐을 3배이상 섭취한다.

밀을 섭취할 때마다 오피오이드수용체(아편유사제수용체)를 자극하게 된다.

90..인체에는 밀,호밀,보리에서 발견되는 글루텐 단백질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

94..많은 사람들에게 유전 사슬의 약한 고리는 뇌다.

인간은 소젖을 소화하는 데도 대단히 어려움을 겪는다.

96..가공 설탕을 먹으면 전신에 염증이 증가한다. 완전히 끊어야 한다.

그래야 뇌와 몸이 재생할 기회가 생긴다.

97..체내의 모든 세포는 포도당(혈당)을 연료로 사용한다.

설탕도 포도당처럼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99..보통 체내에서 세포를 죽이는 과정은 20~30대에 시작되지만, 병은 그때

바로 발현되지 않는다.

 

 

4.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 유독한 환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 

103..해독은 반드시 해야 하고, 체내에 축적된 찌꺼기와 파편은 모두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해독은 반창고일 뿐이다.

105..1973년부터 2011년 사이에 남성 정자수가 59% 감소했다.

106..정자수의 감소는 ‘전반적인 발병률과 사망률’, 즉 질병에 걸리고 일찍 

사망하는 비율과 관련있다.

108..일단 몸에서 어떻게 독소를 처리하고 축적하는지를 이해하면,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다. 꾸준히 안타만 쳐도 야구 경기에서 

이긴다.

109..제거하지 못한 독소는 순환계에서 내보내진다. 뇌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 지방세포에 저장되고, 중금속 같은 독소는 뼈속에 저장

되기도 한다.

110..바디버든을 줄여야 한다. 독소 노출을 줄이고, 독성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간기능을 향상시킨다. 

111..목표는 우리 몸의 해독 능력보다 더 많은 독소에 노출되는 적자상태를

면하는 것이다.

113..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걔는 수천년 전 우리 조상을 보호하던 면역계와

완전히 똑같다. 조상들이 먹던 생선이나 숨쉬던 공기에는 고농축 수은이 

들어있지 않았다. 식수에 납 성분이 다량 함유되지도 않았다.

이제는 온갖 새로운 독소와 싸워야 한다. 면역계는 닥치는 대로 염증과 항체를

동원하여 모든 독소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115..목표는 면역계가 더 이상 활성화될 필요가 없도록 바디버든을 임계점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다.

117..몸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면, 포수의 미트인 수용체

부위에 이런 화학물질이 축적된다.

123..사슬을 잡아당기면 항상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어진다.

124..우리 면역계가 BPA와 열심히 맞서 싸우는데 왜 BPA가 문제가 될까?

그것은 승산 없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125..내분비계 교란물질에 대한 주요 해독방법은 메틸화다.

인체는 더 많이 메틸화될수록 더 많은 독성 물질이 분해된다.

130..몸에서 납을 자연적으로 해독하지 못하면, 납이 뇌와 뼈속에 축적된다.

131..수은은 뇌의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등에 유독하다.

132..아기 몸의 수은은 대부분 엄마의 치아 충전재에서 나온 것이다.

133..곰팡이는 표준 혈액 검사에선 발견되지 않아도 위장,콧구멍,사실상 모든

신체 조직에서 자랄 수 있다.

136..창백한 안색은 만성적인 곰팡이 감염의 생체지표 중 하나다.

137..뇌는 곰팡이독에 취약한 것으로 악명높다.

140..항생제가 작용하는 방식은 사실 마이크로바이옴에 유독하다.

항생제는 장내 박테리아를 무차별적으로 싹 쓸어버린다.

142..천연 항생제가 대부분 그리 강력하지 않다는 데 있다.

143..자연적인 접근법을 택하는 것이 언제나 더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다.

그렇지만 자연적인 접근법이 효과가 없다면 약을 복용하자. 당신은

구명조끼가 필요하다.

 

 

 

2부 사다리 : 더 건강한 뇌 만들기 

 

5. 자신의 생체지표를 알자 

163..자가면역질환은 자가 항체-자신의 조직에 대한 항체-수치가 높아졌는지를

제대로 검사하면 확인할 수 있다.

164..증상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지만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자가면역 스펙트럼상에 있다.

165..장투과성이 완치된 경우에도 우리 몸은 한 번 임계점을 넘었고 밀이 문제가

되었던 사실을 기억한다. 

168..우리 몸에서 엔진이 과열 상태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온도계’,즉 최초의

지표로 삼을 만한 부위는 뇌다.

169..항체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175..거의 모든 사람의 체내에 상당한 수준의 독성물질이 축적되어 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우리 면역계가 활성화되어 독소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고 있는 경우다.

이미 면역의 허용한계치를 넘어 우리 면역계가 특정 독소와 싸우는 데 소중한

에너지를 할당해야 한다는 의미다.

177..장,뇌,간의 거름망은 모두 거대 분자가 통과하지 못하게 막기 위한 것이다.

178..자가면역질환의 세계는 전통의학의 한계를 보여준다.

 

 

6. 건강 피라미드 

183..애당초 불균형을 초래한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184..같은 혈약 흐름을 공유하는 신체 장기와 근육 사이에 많은 관계가 있음이

발견됐다.

185..환자가 ‘왜’현재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끝없이 질문해야 한다.

189..우리는 왜 완벽한 피부세포나, 뇌 세포,혈관 세포를 스스로 복제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성 환경에 있다.

193..시간이 필요하다. 항원을 제거하더라도 면역계는 두달동안 계속 항체를

만든다.

글루텐,유제품,설탕은 그에 대한 과민성이 있든 없든 간에 우리를 바디버든에 

가깝게 몰아가는 독성 식품이다

*이렇게까지 확신하는 이유가 뭘까? 내가 알기로는 위 세가지 백색가루들의

유해성은 의사들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이 된다.

 

 

7. 피라미드의 밑면 : 구조 바로잡기 

198..비정상적인 구조는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의 다른 부위에서도 

염증을 유발한다.

199..나쁜 자세,나쁜 수면 자세,앉는 방식,구두 뒤축이 닳은 상태 등의 사소해 보이는

문제로도 구조의 균형을 잃을 수 있다.

204..만일 목에 염증이 생기면, 그 염증은 눈,귀,혀,미뢰,심지어 심장으로 가는 

메세지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205..척추가 틀어지면,구멍이 작아져 신경이 메시지를 전달하기가 전보다

힘들어 지고, 메시지가 구멍을 통과하는 동안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206..척추 건강은 뇌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통과 불편으로 인한 수면 결핍은 의사결정 능력에 중요한 인지적 유연성을

저해한다.

210..척추를 바로잡는 데 6개월에서 1년은 걸리겠지만, 척추를 바로잡으면 모든

신경 메시지가 더 명확히 전달될 것이다.

214..어떤 운동을 선택하든지 즐거운 일과로 만들자.

215..목표 맥박범위내에서 운동을 하면,

-학습 능력과 신경가소성을 향상시킨다

-치매 등 여러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과 악화를 지연시킨다.

-새로운 뉴런수를 증가시킨다.

 

 

8. 마음가짐의 힘 

219..나는 환자들에게 첫날부터 마음가짐을 다질 것을 강조한다.

얇은 교감신경과 두꺼운 부교감 신경 가운데 두꺼운 부교감신경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 가동되는 것이 상식적이다. 부교감신경계가 90~95%의 시간 동안

가동되어야 한다.

220..교감신경계는 부교감신경계에 비하여 절연체가 거의 없다. 뇌의 메시지를

신경으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끊임없는 스트레스 속에 살다 보니 집단적으로 교감신경계가

지배적인 상태에 갇혀있다는 것이다.

221..부교감신경 지배상태->교감신경 지배상태->교감신경계 피로 상태->

교감신경계 탈진 상태->교감신경계 소진 상태로 진행된다. 

퇴행성 질환은 교감신경계 소진 상태에서 발생한다.

온몸이 녹초가 된 기분이라면 실제로 그런 것이다.

222..음식과 보충제로 가능한 한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맞추기 시작하면

뇌 호르몬이 보다 균형적이고 부교감신경계 지배적인 상태로 변하기 시작한다.

223..우리의 전반적인 인생관이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가장 강력한’영향을

미치고, 그런 호르몬에 따라 모든 약효나 부작용이 결정된다.

226..우리는 홈런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 우리 몸과 삶은 그런식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글루텐프리 빵을 먹고 있기는 해도 예전에 먹던 빵이 늘 그립다면, 글루텐 프리

빵이 당신 몸에 좋을 리 없다.

231..마음 챙김 수련의 목적은 명시적으로 경험의 내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맺는 관계를 바꾸는 것이다.

234..계속 연습하고 진정한 자아에 더 익숙해질수록,자신을 좀 더 자주 비웃는

법을 배우게 되어 억눌린 에너지를 발산한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236..생활방식의 변화는 헌신과 인내심을 요한다.

237..변화가 행운이나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변화는

그것의 작동 기제를 이해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정이다.

 

 

9. 생화학 : 약이 되는 음식 

242..해독외에도, 몸에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식품을 파악하여 매일의 식단에서

제거할 필요가 있다.

245..이를 닦거나 헹굴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은 상당한 염증을 나타내는

확실한 지표다.

246..통증은 염증의 생체지표다.

250..염증성 식품과 체중 증가의 관계는 명확하다.

255..영원히 탄수화물을 피할 수는 없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일차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258..미국에서는 GMO표시라벨이 금지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GMO재배가 금지되어 있지만, GMO수입 1위 국가에 꼽힌다.

269..옥수수를 먹인 소에는 항생물질과 성장 호르몬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272..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은 매우 느린 속도로 분해되고, 거의 배설되지 않는다.

특히 기름진 생선에 고농축으로 들어있다(참치)

277..코코넛의 크림 같은 질감은 유제품 프리 음식을 만들기에 좋다. 

282..글루텐 프리 제품은 풍미를 더하기 위해 많은 양의 첨가제를 포함시킨 

경우가 많다.

289..몇몇 종류의 동물 유제품은 잘 소화시킬 수 있다.

290..에스트로겐이 결핍된 상태라면 콩을 추가로 섭취해도 좋을 것이지만, 

에스트로겐이 적절하거나 과도한 상태라면, 콩은 남녀 모두에게 나쁠 수 있다.

291..나는 편두통을 앓는 환자들이 글루텐과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증상이 

현저히 개선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

294..가공하지 않은 사탕수수는 사실 독성 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것부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것까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지닌다.

295..과도한 설탕은 우리 몸의 잘못된 효모에 먹이를 공급하고 나쁜 박테리아의

지나친 성장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내장의 염증을 증가시키고 장 누수를 초래한다.

299..약간의 당은 몸에 필요하지만, 과도한 당은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300..추가적인 소화효소로 식단을 보충하는 것.

301..일단 면역계가 가동되면 단 한번의 노출로도 3~6개월 동안 활성화된다.

302..코코넛오일, 오일풀링.

303..의약품은 온/오프 스위치처럼 작동하며 모든 염증성 유전자를 차단하는데,

염증은 본래 무장한 군대로 우리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문제는 염증이 아니라 과도한 염증이다. 이런 점에서 천연 항염증제는 약하기는

해도 더 효과적인 전략이다.

305..장 누수의 자연적인 치료법으로 초유를 추천한다. 모유와는 전혀 다르다.

306..소와 인간의 초유는 펩티드가 동일하다.

307..비타민D,보통 적도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일수록 자가면역질환이 훨씬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310..우리 뇌세포는 한 뇌세포에서 생성된 화학적 전달자를 뇌세포의 벽을 통해

이웃하는 뇌세포로 보내는 방식으로 의사소통한다.

 

 

10. 뇌를 고치는 레시피 

385..당신의 수면,낮 시간의 생산성,전반적으로 차분해진 느낌 등도 추적하자.

 

 

11. 전자기장 오염 속에서 살아가기 

388..실제 학자들이 콜레스테롤을 동맥경화증의 원인으로 처음 지목한 때부터

일반 의사들이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처음 확인한 때까지 평균 17년이 걸렸다.

390..너무 많은 X선에 노출되면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391..태양 활동 극대기에 비행한다면, 흉부 엑스레이 7회에 맞먹는 방사선량에

노출된다. 

조종사나 승무원, 온갖 전자기장 오염으로 일찍 늙는다.

392..방사선과 전자기장은 통제되지 않는 산화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이다.

393..전자기파는 우리 몸을 투과할때 체내에 전류를 유도한다. 우리 몸은 원래 

다양한 목적(사고,감각 정보전달,근육운동 촉발,심장박동조절 등)으로 전기 자극을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전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세포,혈액,신체 조직,장기에서

일어나는 화학 작용조차 모두 적절히 기능하려면 몸속 전하에 의존해야 한다.

398..휴대전화를 몸에서 0.5인치 떨어진 곳에 두면 휴대전화의 전자기 투과력이

거의50% 줄어든다.

400..오늘날 우리가 일으킨 문제는 문제를 일으킨 것과 똑같은 수준의 사고로는

해결할 수 없다_아인슈타인

 

 

12. 계속 왜냐고 캐묻자. 그래야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온다 

404..모든 환자에게 통할법한 일률적인 치료 프로토콜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405..내가 경력 초기에 깨달은 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위대한 사람을 접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토니 로빈스가 강조하는 것과 똑같다. 롤모델의 시스템을 모방하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다. 보이지 않는 사고방식을 매우 분명하게 습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 말이 생각났다.

 

406..뇌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질병과 통증에 두루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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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감사의 말

451..신혼여행을 가서도 혈액뇌장벽에 대한 93편의 논문을 읽는 나를 지지해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