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란?_<공부의 철학>_지바 마야사 지음

가. 한줄 요약

자신을 확장하는 진짜공부를 해라

 

나. 분류 및 유용한 점

;인문-교양인문

;공부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 수 있다

 

다. 실천할 점

중단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말자

 

라. 키워드

;공부필요성, 언어의 역할, 방법론

 

마. 더 읽고싶은 주제 혹은 책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도널드 클리프턴,톰 래스)

 

바. 주요내용 필사 및 느낀 점

 

**느낀점

 

| 추천으로 사놓은 책인데 어느분의 추천인지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읽으면서 애를 먹었습니다. 저자도 거의 철학

입문서라고 할 정도라하니 읽기에 녹록치 않았

습니다.

 

| <공부의 철학>은 공부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를 말해줍니다.

지식의 습득보다는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를

먼저 말해줍니다.

 

| 진짜 공부는 자기를 파괴하는 것이다

기존의 자기를 파괴하여 확장해가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를 형성하는 것은 환경인데

그 환경은 고정관념처럼 존재합니다. 여기서

공부는 그 환경을 흔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환경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 도구로 언어를

사용합니다. 기존의 언어관념을 깨어

불편하고 다르게 사용해 봅니다.

 

| 자신의 확장을 위해 공부한다

기존의 관념에 동조하지 않기 위해 공부합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자신의 확장을

가져옵니다. 생각이 확장됩니다.

그 실마리에서 끝까지 추구하는 것이 츳코미

입니다. 아이러니라는 용어를 씁니다.

하지만 완전한 공부는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 한계설정이 필요하다

공부의 한계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입문단계의 이해와 중간단계, 전문가단계는

각각 그 분야의 정밀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입문서로 공부해야 합니다. 한계를 설정해

놓고 밑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 완벽한 독서는 없다

처음부터 완전히 이해하려는 것은 욕심입니다.

이부분도 완전함이라는 것은 없으니 불가능한

전제입니다. 단계에 맞게 읽어나가면 족합니다

목차만 보아도 독서입니다.

 

| 공부는 끝이 없다

결국 언어로 추상화한 것이므로 언어와 그것이

표상하는 실체는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완전한 공부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깊이있는 계속적인 공부만이 깊이를

더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중단했다가

다시 재개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부의 의미와 방법론에 대하여 명확하게

길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완벽한 독서로

스트레스 받는 분이나 지식에 대해 집착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주요내용

 

9..이 책은 '공부'에 뜻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13..깊이 공부하지 않는 삶은 주변에 맞춰서 움직

이는 삶이다.

14..공부란 상실이다. 기존의 방법대로 바보같은

짓을 하는 자신을 상실하는 것이다.

 

1장_공부와 언어

19..공부란 오히려 자신을 파괴하는 일이다.

23..인간은 근본적으로 마조히스트인 것이다.

25..우리는 '환경 의존적'인 존재다. 환경이란

타자와 관계 맺는 상태이다.

28..주변환경에 맞춰 살아가는 것은 환경의

코드에 의해 목적적으로 공동화되어 있음을

뜻한다.

30..과연 타자로부터 자유로운 상태가 존재할까?

33..나 자신은 '타자에 의해 구축된 것'이다.

34..우리는 저마다 개성적이지만, 개성이란

'타자 의존적'이다.

35..언어습득과정에서 우리는 타자로부터 사고의

기본 방향을 설정당한다.

38..언어 그 자체는 현실에서 분리되어 있다.

39..인간은 '언어적 가상현실'을 살아간다.

43..공부란 결국 다른 동조로 이사하는 것이다

54..도구적 목적적 VS 완구적 자기 목적적

56..자신을 언어적으로 해체한다. 공부할 때

일어나는 자기파괴다.

**어떻게 해체하나?

57..깊게 공부하기란 곧 언어 편중적 인간이

되는 것.

60..도구적 언어사용을 줄이고, 완구적 언어

사용으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

 

2장_공부와 사고

65..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환경의 동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다.

74..환경의 코드는 항상 불확정적이며 흔들린다

80..코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최소한의 츳코미

의식'이 최우선의 대전제다.

93..철학이란 근본벅으로 츳코미의 기술인 것이다

96..아이러니는 언어를 벗겨낸 '현실 그 자체'를

지향한다.

**하지만 결국 도달할 수 없다

99..아이러니를 통해 언어 파괴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여행'하는 것이다.

 

3장_공부와 욕망

133..공부는 추구와 연상을 하다 보면 끝이

없어진다.

148..공부의 유한화가 필요하다.

**무한하게 공부해도 결코 도달할 수 없으므로.

170..공부가 자신의 어디까지 깊이 도달할지는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욕망연표 만들기 연습-집착 키워드 선정, 개념화

 

4장_공부의 기술

195..전문분야에 효율적으로 입문하려면

입문서를 읽어야 한다.

196..입문서를 통해 공부의 범위를 '임시로

유한화'하는 것이다.

입문서는 여러 권을 읽고 비교해야 한다.

199..빠짐없이 모든 것을 읽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한' 독서란 결국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03..정보의 유한화가 포인트다.

213..독서에서 중요한 점은 자신의 체감으로

끌어당겨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214..어떤 분야의 책을 읽든 SF나 판타지 소설을

읽을 때처럼 읽는다. 전문 분야를 배우는 일은

이와 아주 흡사하다.

222..어디까지가 타인이 생각한 것이고,

어디부터가 자신이 생각한 것인지를 확실히

구별하여 의식해야 한다.

227..작심삼일식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은

폭넓은 지식과 자신을 연결하는 작업이다.

바로 이것이 '교양'을 형성한다.

228..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239..어떤 단계에 있든 '나름대로 공부한'것이다.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240..요약 정리<-저자가 직접 요약 정리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