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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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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독서법_신정철 **독서법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메모하고, 다시 노트로 정리하고, 그것이 쌓여 글쓰기로, 궁극적으로 삶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전 저서로는 이 있습니다. “메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쓰셨다면 이 책 은 저자의 독서노하우를 뽑아서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전작은 저도 보지 못했는데 읽어봐야 겠네요. 저는 (박상배 저)을 읽고는 본깨적독서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쓰면 잘 못알아볼 정도의 악필이라 에버노트로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과 두 책의 큰 줄기는 비슷합니다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질문하며 읽고, 내 생각을 함께 적어보고,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뽑아 보는 것 등등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작성해 놓은 독서 노트를 주기적으로 보는 것..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_양동일,김정완 ** "어떻게 사고력를 향상시킬 수 있지?" 책을 읽어오면서 자꾸 드는 생각입니다. 생각의 힘이 약해서 머리를 쓰다보면 금방 지칩니다. 하드웨어가 낡아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몸의 입장에서 건강을 만들면서 뇌의 효율을 올리는 것이 힘듭니다. ㅎㅎㅎ;; 그래서 뇌를 구동시키는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20대때는 거의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남의 생각을 넣으면 내 생각이 없어질까봐 그랬습니다. 이제와 돌이켜 보면 좀 모자라서 그렇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남의 생각"이라도 넣어줘야 "내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많은 마중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몸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이나 거기서 나오는 감정들을 마중물로 쓸 ..
말그릇_김윤나 **책을 읽다보면 심리학 책인가? 자기계발서인가? 갸우뚱하다가 결국에는 "무슨 책이면 어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책이라는 강력한 확신?이 마구 듭니다 ㅎㅎ 말은 뇌를 거쳐 나옵니다. 무의식과 의식이 짬뽕이 되어서 말로 밀어내 나오게 됩니다. 그럼 말이 나오게 하는 그 의식을 연구해봐야 합니다 그 의식구조는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 일수도 있고 감정으로 생겨난 것일수도 있습니다. 김윤나 작가님은 그 감정과 경험을 직시하고 보듬어주라는 조언도 합니다. 그러면 말이 꼬여서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본심이 아닌 말을 하는데 이해해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스스로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 의식구조는 개인별로 고유한 특성을 갖는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남의 말도 다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자는 ..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_장차오 **저자인 장차오 작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사람사이의 문제는 대개 감정의 교류에 실패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인 것이죠. 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감정의 교류가 적절히 일어나면 이성적 판단도 원활해집니다. 1부에서는 대화의 “시작"을 다룹니다. 첫인상에 관한 것, 칭찬의 기술, 부탁하는 경우, 위로할 때, 화날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물론 기술이전에 배려라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2부에서는 “관계”의 측면에서 대화를 다룹니다. 공통점을 찾는 노력이나 스스로 장점을 잘 드러내어 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법, 의견이 다른 경우의 대화법,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바꾸는 법 ..
강원국의 글쓰기_강원국 **강원국 작가님은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대통령의 글쓰기”로 먼저 선을 보였습니다. 아직 읽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관심이 생겨서 후에 읽어볼 예정입니다. 유튜브로 만나는 강원국 작가님의 모습은 유쾌합니다. 위트있고 밉지 않게 자기자랑도 하고요. 가장 호감가는 부분은 솔직함 같습니다. 글도 저자의 성격과 꼭 닮았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하고 솔직합니다. 엄청 꼼꼼하다는 느낌을 받은 걸 보면 아마도 글쓰는 것 만큼 아주 꼼꼼하실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글을 쓰기 위해 펜을 드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위한 준비물 몇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자신감, 작게 시작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습관만들 준비를 시킵니다. 두번째는 어떤 준비를 해둘지를 말합니다..
고전 읽기 독서법_임성훈 **서평단 후기임을 밝힙니다 “생각"이 변할 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기존 습관대로 생각합니다. 반복해서 습관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합니다. 그러다가,,, “내가 미쳤구나!” “도대체 왜 그랬지!”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바라봅니다=>Self-Thinking이라 편의상 부르겠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기존의 습관적인 생각을 멈춥니다. 스스로 생각해보니 한심해서 멈춥니다=>Un-Thinking 이라 하겠습니다. 생각을 멈추고 스스로 생각하니 새롭게 생각이 일어납니다 =>Re-Thinking합니다. 나만의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 생각을 다시 잡고 새롭게 하려는 시도에서 첫번째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elf-Thinking 스스로 하는 생각이라야 진정한 생각이고, 그것이..
마스터 알고리즘_페드로 도밍고스 **인공지능이 기업 측면에서 활용되는 책을 읽다가 인공지능 자체가 궁금해져서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빌 게이츠 회장이 인공지능에 관하여 추천한 책이라 무작정 읽기 시작했 습니다. (2권을 추천했는데 이 책과 슈퍼인텔리전스 라는 책입니다),,거의 한달이 걸려 읽었네요ㅜㅜ 너무 안 읽혀서 다른 책들을 보면서 짬짬이 읽어나갔습니다. 다 읽은 지금은 끝까지 읽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저는 ‘문송’한 사람이라 읽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수학지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일반인의 언어로 쓴 책이라고 알았지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읽은 것이 어쩌면 신의 한수인 듯 합니다. 머신러닝에 대한 첫단추를 어떻게든 끼우게 되었고 앞으로의 우리 미래상을 그려보는데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읽..
퍼스널 리셋_이라야 지음 **제목을 보면 무슨 책이지?싶습니다만, 차근차근 읽어보면 괜찮은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 그리고 해나가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그 극복방법, 거기에 더해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실습란을 둔 형식의 책을 선호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는 가슴도 타오르고 뭔가 이룬 것 같고 하지만, 다 읽고 나면 의외로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퍼스널 리셋’은 각 장마다 꼭 스스로 작성해볼 수 있는 실습란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해보는 사람은 소수이겠지만 해본 사람이라면 얻어가는 것이 훨씬 많을 겁니다. 시원시원하고 명료하게 쓰여진 글에 한번 감탄하고 이렇게 책을 읽고 직접 적어보기도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