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Action :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깊게 공부해서 내것으로 만들자.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각종 자산과 세계경제의 연관성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현상이면의 본질, 금척의 필요성, 공부해야 하는 이유
-읽은 後 : 공부의 필요성, 시나리오별 대응준비, 마인드셋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돈의 감각(이명로)
<후기>
프롤로그 어제의 패턴으로는 내일을 예측할 수 없다
9..예전에는 연리 5~6%수준의 금리도 버틸수 있었던 세계 경제가 이제 연3%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허약해졌다.
13..역전의 기회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에 찾아온다.
1부 2020 위기설, 이번엔 진짜일까?
곤경제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_마크 트웨인
1장. 어디까지가 위기이며, 무엇이 진짜 위기인가
21..지난 10년간 장기호황은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이룬것이다. 성장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자산 가격만 치솟아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24..전조가 계속되면 결국 만연한 위기론에 지쳐 점점 이를 무시한다. 그 결과
정작 위기가 눈앞에 닥쳤을 때 아무런 대비 없이 위기를 맞아 큰 손실을 입기도 한다.
29..복잡계 경제학에서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32..한 번 위기를 겪었다고 영구히 그런 위기에 면역을 갖게 된다고 기대하는
것도 금물이다.
시장에서 정확한 시그널을 골라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37..인간은 불확실성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존재하지도 않는
패턴을 찾아내려는 습성이 있다.
2장. 언론이 말하는 가짜 시그널에 속지 않는 법
41..경제가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정부와 금융회사, 언론 등에서 온갖 가짜
시그널이 난무한다.
52..언론사가 같은 사안을 갖고도 그 시기나 목적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해석한다.
56..최고의 투자기회는 남들이 모두 포기하거나 절망한 최악의 순간에
찾아온다.
57..블랙스완, 항상 플랜B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2부 7가지 시그널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1장. 금리 시그널: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순간을 주목하라
62..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난 뒤 정확히 1년이 지난 2007년부터 미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64..세계 금융시장이 통합되면서 확산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65..금리인상을 멈추는 순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준은 경기둔화의
가능성이 보이면 금리 인상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69..실제로 금리 인상을 중단한 이후 6~24개월 뒤에는 대체로 주가가
급락했다.
70..시스템적인 금융위기의 가능성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대신 경기
침체가 온다면 이를 조속히 회복시킬 정책적 수단이 많지 않다.
72..통상적으로 2년물이나 6개월물 단기 국채 금리가 10년물 장기 국채
금리보다 높아지면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라 한다.
2장. 부채 시그널: 규모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
81..실제로는 부채의 절대치보다 최근 빚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했느냐가
더 중요한 시그널이다.
경제 위기를 겪은 나라들은 하나같이 위기 직전5년동안 민간부채비율이
지나치게 급등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83..과도한 빚 때문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왔던 2007년 세계 총 부채
115조 9천억 달러보다 무려 42%나 급증한 수치다.
88..미국 연준은 3차례에 걸친 양적완화로 금융위기이전 4,796억 달러였던
연준의 채권 보유 규모는 4.5조달러로 무려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3장. 버블 시그널: 주식, 부동산… 통계의 유혹에 속지 마라
95..CAPE가 높다는 뜻은 10년평균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너무나
비싸다는 뜻이다.
96..주가는 대체로 다른 경제지표보다 훨씬 빠르게 반응하는 편이어서
미래의 경제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
101..미국 역사에서 케이스-쉴러 지수가 200을 넘긴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지금의 부동산가격은 이미 위태로운
수준을 넘어선 셈이다.
102..버블이 꺽이는 순간이 가장 위헙하다. 바로 직전보다 싸졌다는
단순한 판단으로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장. 환율 시그널: 돈의 흐름을 한 발 먼저 읽는 기술
103..일단 통화가치가 급락하면 워낙 속도가 빨라 제대로 대응할 기회조차 없다.
106..브라질같은 신흥국에 투자할 때는 금리보다 환율이 더 중요하다.
107..환율위험을 피하려면 물가상승률이 높은 나라를 주의한다.
112..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외환보유고가 2조달러로 줄어들면 그 이후에는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15..우리는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크게 높아서 원화 환율이 위안화 환율에
밀접한 영향을 받고 있다.
5장. 중국 시그널: 문제는 미중무역이 아니라 구조적 부실
118..중국의 3대 회색코뿔소는 부채와 부동산 버블,좀비기업이다.
119..GDP대비 총 부채 비율이 2008년 162%에서 2017년 266%로 폭증했다.
124..알려지지 않은 유령도시까지 합하면 30곳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129..좀비기업이 계속 생산을 하면 시장 전체의 가격을 떨어뜨리고 멀쩡한
기업들까지 좀비기업으로 전락시킨다.
6장. 인구 시그널: 경제를 잠식하는 침묵의 살인자
133..중국은 2012년부터 고령인구가 늘면서 오히려 생산연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135..2050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3명이 노인인구를 부양해야 하므로 부담이
순식간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136..베이징의 가계소득대비 PIR주택가격비율이 17.1, 상하이는 16.4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서울이 11.2이다.
138..저출산,고령화는 고대 로마 제국도 겪었던 문제다.
142..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면서 자산시장의 수요기반도 약화되기 때문에
주가나 부동산 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한다. 재정지출이 늘어나고 세수 기반이
약화되면 정부 부채가 급증한다.
144..미국의 인재독식이 오히려 세계 경제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7장. 쏠림 시그널: 한국 사회, 지나치게 쏠리면 반드시 터진다
146..우리나라의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줄어드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147..돈을 쓸 젊은 세대가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자영업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148..우리나라는 실질 은퇴 연령이 73세로, OECD 회원국 주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153..2018년 수출의 26%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쏠림, 반도체사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미미하다.
자영업 쏠림, 2017년 기준 전체 취업자의 25.4%가 자영업이다.
부동산 쏠림, 가구 순자산의 80~90%를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다.
3부 부의 지각변동에서 승자가 되는 법
1장. 피할 수 없는 미래, 향후 3가지 시나리오
161..미국은 강세장이 길었던 만큼 그 피로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63..위기설이 불거지면 반드시 정부나 금융당국이 개입하므로 대개
예측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165..또 다른 경기부양책으로 경기 침체의 도래 시기를 더 늦춘다면
그 파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다.
168..중국 경제의 가장 큰 패착은 너무 조급하게 미국의 패권에 도전한
탓에 미국과의 무역 분쟁까지 불러왔다는 것이다.
170..앞의 7시그널로 볼 때 이미 미국의 호황은 끝나가고 있다.
175..재도약은 경제가 가장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바로 그때에 시작된다.
2장. 2020년, 집값을 결정하는 3가지 키워드: 수요, 공급, 금리
180..거미집파동이론, 파동이 거듭될수록 집값 상승폭이 즐어들고 있다.
184..최근 늘어난 1인 가구가 베이비붐 세대가 팔려는 값비싼 아파트의
수요층이 되기는 어렵다.
185..주택수요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점은 소득 증가율이다.
189..문제는 2020년대의 우리나라 역시 1990년대의 일본과 유사한
구조적 약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3장. 요동치는 증권시장,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193..유럽의 선진국들을 보면 주가 상승을 멈춘채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0..코스피가 2018년 2,600선을 넘어선 것은 반도체의 슈퍼 호황이라는
일시적인 현상에 기인한 것이다.
202..선진국 중에서는 장기적으로 미국이 투자매력이 크다
이민자 많고,기술을 선도하며, 달러라는 기축통화가 있다.
209..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금리 시대로 전환되기
직전에 채권을 사두면 나중에 금리가 낮아졌을 때 상당한 시세차익이 가능하다.
4장. 4차 산업혁명은 아직 오지 않았다
213..1980년대 이후 연평균 총요소생산성은 평균에도 도달한 적이 없을
정도로 추락했다.
220..중요한 점은 세계 경제를 이끌었던 혁신 제품이 급성장기에서
정체기로 전환되는 바로 그 순간, 세계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은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225..1980년대 이후의 정보통신혁명은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230..아직 3차산업혁명이 끝났는지도 분명하지 않은 시점에 벌써부터
4차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이라고 운운하는 것은 섣부른 예측이다.
5장. 원화, 달러화, 엔화, 금… 무엇이 안전자산인가?
234..분산 투자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거나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242..달러에 대한 불신이 커질 때마다 금값이 폭등해왔다.
247..위험을 분산한다는 측면에서 달러나 엔화,금으로 나눠둘 필요가 있다
에필로그_최악의 공포가 시작되는, 그 순간이 기회다
249..40년 경기 호황을 누려온 중국은 심상치 않다.
250..우리나라 역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유례없이 긴 경기 확장기를
누렸다.
253..인류가 계속되는 한 반드시 경제는 다시 회복기를 맞인한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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