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심리학 책인가? 자기계발서인가?
갸우뚱하다가 결국에는 "무슨 책이면 어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책이라는
강력한 확신?이 마구 듭니다 ㅎㅎ
말은 뇌를 거쳐 나옵니다. 무의식과 의식이 짬뽕이
되어서 말로 밀어내 나오게 됩니다.
그럼 말이 나오게 하는 그 의식을 연구해봐야 합니다
그 의식구조는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 일수도 있고
감정으로 생겨난 것일수도 있습니다.
김윤나 작가님은 그 감정과 경험을 직시하고
보듬어주라는 조언도 합니다. 그러면 말이 꼬여서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본심이 아닌 말을 하는데
이해해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스스로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 의식구조는 개인별로 고유한
특성을 갖는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남의 말도 다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자는 대화의 기술이전에 ‘기본기’를 얘기합니다
무려 책 전체의 50%분량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읽어보니 너무나
중요합니다. 나의 의식구조를 이해하고
남의 의식구조를 이해하는 기본기가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 두가지를 잇는 대화의 기술은
그 다음입니다.
“기본기”로 세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감정 측면입니다. 내가 진짜 느끼는 감정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읽으면서
내 분노의 대부분은 서운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운하다 인식하고 표현을
그렇게 해야 하는데 대개는 분노라는
형태로 표현했던 것 같아서 주위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공식입니다.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또는 나만의 신념정도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나와 남은 다릅니다. 회로가 전혀 다른
생물입니다. 이 부분은 평소에도 인지하려
노력하고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막상 상황에 처하면
힘듭니다.
-세번째는 습관입니다. 자신의 말하는 습관입니다
위의 세가지 측면은 상호 영향을 주고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본기를 익히고 나서 다음으로 ‘듣기’기술,
‘말하기’기술을 익힙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백에 적은 것들을 다시
읽어보니 “내가 이렇다”, “내가 이렇게 하고 있음”
“나의 습관임”,,,이런 메모가 많네요ㅡ.ㅡ;;
이 책은 마음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아주 치밀하게 알려 줍니다. 감정에 대한
원리와 어떻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물론 대화의 기술도 매우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적어도 127쪽의 <공식을 발견하기 위한 나만의
문장 완성하기>만 해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해보기로 다짐해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사람은...
이해하지 못해서 괴롭습니다.
또한 이해받지 못해서 아픕니다.
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드네요.
책을 읽으면서 꼭,,,
나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라고
남을 이해할 수 있는 말그릇을 배워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One Big Message :말그릇을 닦는 것이 성장이다
*One Action : ‘공식을 위한 나만의 문장’을 해보자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훌륭한 자기계발 '실용서'임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언어의 밑바탕, 성장, 솔직함
-읽은 後 : 대화의 의미, 성장, 솔직함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말의 품격(이기주)
<중요내용 필사>
파란색:더 중요
보라색: 내 생각
프롤로그_ ‘말’이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프다
8..말 한마디를 바꾸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매일매일 쌓아올려진 습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언어는 그 사람의
내면과 닮아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말 습관을 지니고 싶다면,
말 그 자체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나를 함께 들여다봐야 한다.
11..당신의 말은 당신이 없는 순간에도
사람들의 마음속을 떠다닌다.
Part 1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
| 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
22..편하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경계’는
무너지기 쉽다.
| 당신이 ‘그 말’을 사용하는 이유
25..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은 ‘통제의 말’이
아니다.
| 진심이라는 함정
26..진심이라는 말은 사용하면 할수록
그 진정성이 사라진다.
| 말 그릇이 큰 사람
32..궁극적으로 말은 수단이지 본질은 아니다
| 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37..사람들은 딱 자신의 경험만큼 조언해준다.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그것은
그들의 말일 때가 많다.
|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38..누구에게나 부끄러운 말의 민낯이 존재한다
40..자꾸만 날선 말이 쏟아진다면, 내 마음의
어느 곳에 날이 서 있는지 알아보는 게
첫 단계이다.
41..’저 나이 먹도록 말을 왜 저렇게 밖에
못할까?’싶은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아직도 내면아이를 떨쳐버리지 못한
경우가 많다.
42..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잘못된 표현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할 때 내 말투는 어떠한지,
내 표정은 어떠한지, 내 마음은 어떠한지
다시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
45..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존중하는 대화 기술을 연습할 수 있었다.
47..기술로만 채워진 말 그릇은 언젠가는
다시 갈라지게 마련이다.
| 나답게 말한다는 것
51..사람들을 성장시키고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사람과 세상에 이로움을
남기는 존재가 되고 싶다. 누구에게나
이러한 소망이 있는 것이다.
Part 2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
56..사람의 ‘말 한마디’속에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감정과 공식, 습관이 녹아 있는 법이다
<감정에 대하여>
| 감정이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
63..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른다. 그것이
속상함인지, 당황스러움인지, 슬픔인지, 놀람인지,
그 정체를 배운 적이 없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판단이 들면 반사적으로 아무 감정이나
골라잡아 내지른다.
물론 그 감정을 어느 정도로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다.
64..어른들에게는 이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65..마음과 일치하는 말을 하려면 먼저
감정과 친해져야 한다.
| 감정에 서툰 사람들
67..자기 마음 한편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색을 모른 척하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감정만 보여주면서 살게 된다.
특히 ‘분노’라는 감정에 익숙해진다.
68..화병과 우울증이야말로 감정에 서툰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덫이다.
69..감정은 미묘하게 원래의 색을 바꾸기
때문에 자신의 진짜 감정을 알아차리려면
,처음에 가졌던 기대가 무엇인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70..감정은 당신을 해치려고 온 도둑이
아니라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친구다.
| 진짜 감정 찾기
73..창고에서 방출하듯 한꺼번에 쏟아낸
말은 찰나에 관계를 어그러뜨린다. 평소에
진짜 감정을 인지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감정이 당신을 덮칠 때 그것이 당신의
말을 결정하게 된다.
| 감정 분석하기
감정의 다섯 단계
1.출현:몸의 반응
-감정과 어울리기 위한 첫걸음은 당신의 몸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2.자각:신체반응이 출현하면 그 다음 단계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정이 일어난다.
-진짜 감정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안에
말하고 싶은 핵심이 있기 때문이다.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그런 말은 못하겠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그것 역시 ‘부끄러움’이라는
익숙한 감정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다.
3.보유:어떻게 감정을 보관하는가
-개인의 자존감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감정 역시 에너지 자원의 하나이기 때문에
충전 없이 사용만 하면 쉽게 닳아버린다.
참는 것, 버티는 것, 숨기는 것,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모두 감정을 방전시키는 일이다.
4.표현:오리지널 감정을 훼손시키지 않고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로 표현해야 한다
| 감정은 선물이다
94..감정을 신뢰하게 되면 말의 군더더기가
사라진다.
감정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은 불필요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 과잉된 감정을 짊어지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96..감정을 골라서 편애하지 말고 감정의
창문을 활짝 열어두자.
<공식에 대하여>
| 머릿속에 만들어진 공식
99..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린다
105..얼마나 서로의 공식을 존중하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가에 따라 팀의 분위기와
과정의 효율,결과물의 수준이 모두 달라질
수 밖에 없다.
111..예민하게 반응하고 발끈하게 되는 말,
잦은 의견 차이를 만드는 말은 무엇인가?
그 사이 어딘가에 당신의 공식이 숨어 있다.
| 나도 너도 꽤 괜찮은 사람
113..한 사람의 공식 속에는 숨겨진 배경과
충분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115..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공식의 차이가
결국 ‘인간성과 우열’의 차이가 아니라
‘경험과 공식’의 차이라는 것을 알면
한결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117..다양한 공식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선입견을 조금씩 부수는 게 좋다.
|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121..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는 누구나
상대적으로 비정상적이다.
| 나의 공식 발견하기
125..일단 내가 가진 공식을 발견하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나의 공식을 알게 되면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타인의 공식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127..공식을 발견하기 위한 나만의 문장 완성하기
==>주기적으로 해 볼 것
130..모든 상황에 좋게 적용되는 공식은 없다.
132..한 때 삶에 도움을 주었던 공식이 이제는
장애물이 되어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34..누구나 원하지 않는 공식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 그 공식이 인격의 차이에서 생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충고할 수 없게 되고,
그야말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는 게
가능해진다.
<습관에 대하여>
| 불쑥 튀어나오는 말 습관
139..’사랑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는
딸이,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엄마가 되기는
어렵다.
140..말의 유전이 관계의 반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나의 말 습관 알아보기
144..나는 자신의 말 습관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종종 카메라 촬영을 이용하곤
한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다보면 고민이
필요한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146..우선 특정 행동을 하게 된 계기를 찾아
본다. 어떤 상황에서 행동을 반복하고, 그러기
전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선행행동을
따져보는 게 좋다.
149..감정과 공식,습관은 서로 밀접하게
연괸되어 있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굳어진다.
Part 3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의 기술
154..듣기는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능력이라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말하기를 동경하는 당신에게
| 많이 말한다고 듣지 않는다
163..말은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소화시킬
수 있을 만큼만 전달해야 한다.
| 안전해야 말을 한다
168..어떤 이야기를 해도 아는 척하며 평가하지
않을 사람,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성급히
결론 짓지 않을 사람에게만 이야기를
나누어 준다.
|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171..내 숨겨진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욕구는
어른들에게도 있다.
174..고쳐주고 싶겠지만 고치려고 하지 말고,
간섭하고 싶겠지만 간섭하지 말자.
듣기를 오해하는 당신에게
| 첫 번째 오해: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177..경청은 듣기 싫은 이야기도, 관심 없는
말도 그냥 참아내는 기술이 아니다.
179..에너지가 있을 때 제대로 듣고, 에너지가
없을 때는 회복하는 시간을 갖자.
| 두 번째 오해: 경청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해주는 것이다
182..대화는 같이 걷기다. 상대방의 속도에
맞추어 함께 가야 한다.
듣기 실력이 필요한 당신에게
| ‘듣기’의 재발견
187..누군가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때 그것을
자신의 짐으로 받아들이거나 해결하기 위해
대신 애쓰기 시작하면 듣기 자체가 어려워진다
188..공감을 지속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해결이 필요한 상황인가 아닌가를 논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 사실 듣기
190..듣기란 상대가 말한 내용들을 정리하며
듣는 것이다.
| 감정 듣기
193..모든 사건과 상황에는 감정이 숨어 있다.
감정은 부정적인 것이든 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차적인 감정을
직면하려고 하지 않는다.
195..존재가 확인되지 못한 감정은 출구를
찾을 때까지 마음 어딘가를 떠돌면서 계속
생체기를 낸다.
| 핵심 듣기
197..핵심듣기란 말하는 사람이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사실은 알아주었으면 하는 속마음이나
핵심 메시지를 발견하며 듣는 것이다.
199..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감정들을 해소하려면
감정 자체를 막는 게 아니라 길을 새롭게
내줘야 한다. 그 작업이 핵심듣기다.
201..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긍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살고 싶고, 주어진 것들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 연습하기
205..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고, 무조건적으로
인정받은 경험이 있어야 자신과 타인을 신뢰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Part 4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 기술
208..말로 꽉 채우지 않고, 사람이 머물 공간을
비워둘 수 있어야 한다.
왜 우리는 질문하지 않을까
| 질문은 힘이 세다
214..중요한 선택의 순간, 우리에게는 질문이
필요하다. 그것은 두루뭉실한 내 마음속에서
뚜렷한 해답을 찾게 만든다.
| 질문이 불편한 이유
216..질문하고 난 후 문제를 공유하게 되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과 같죠
218..질문하는 스타일 또한 방해물이
될 수 있다. 물음 자체가 강압적인 것들이 많다
220..질문은 답을 만들고, 답은 선택을
만든다. 선택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가져온다. 매일의 질문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셈이다.
왜 우리는 질문해야 하는가
| 질문은 마음의 열쇠
226..주의깊게 듣고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스스로를
돌아본다.
227..사람들은 자신이 해 맬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228..질문할 때 필요한 것은, 높은 수준의
화술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이다.
| 참여와 책임 높이기
231..말은 출처가 중요하다. 누가 말을
했는가에 따라 주인공과 엑스트라가 결정된다.
235..우리 부부는 매년 둘이서 ‘부부 워크숍’을
한다.
| 주의하기
238..갑작스럽게 의욕을 보인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바로 그 속도에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41..질문할 때 원칙
-질문하고 반드시 기다릴 것
-답의 수준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인정할 것
-답변을 살리는 피드백을 간단히 추가할 것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 질문의 기술
249..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에
따라 상대는 다른 생각의 갈래를 선택하게
되고 그것이 기분과 행동을 좌우한다.
->열린 질문,가설 질문, 목표지향 질문,
감정 질문, 중립적 질문(O.F.T.E.N)
| 열린 질문
251..질문 받는 사람이 풍성한 생각과 의견을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된 질문을 말한다.
| 가설 질문
253..현재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에서
대상을 바라보게 하는 질문이다.
254..현재 질문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때,
대화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을 때 다양한
가설 질문들을 사용해보는게 좋다.
| 목표지향 질문
256..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예상하게
되는 가능성과 기대에 대하여 묻는다.
질문은 결국 변화를 돕는 도구다.
| 감정 질문
259..팩트 폭행은 감정과 정서를 무시하는
행위다.
260..감정 질문을 다루려면 일단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따라 내 앞의 사람이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가 많다면, 얼굴빛이 어둡다면, 알 수
없는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그 순간 필요한
것은 감정 질문이다.
| 중립적 질문
262..생각과 의도를 담지 않은 질문이다.
263..유도질문은 상대방이 진짜 생각을
꺼낼 수 없게 만든다.
| 연습하기
271..가장 좋은 질문은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 속에서
나온다.
272..상대방의 상황에 필요한 질문일 때
그것은 가장 좋은 질문이 된다.
Part 5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 말 비워내기
278..적절한 순간에 침묵하고, 경청하고, 질문하는
것이어야말로 가장 세련된 말하기 기술인 셈이다.
|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
281..실패한 대화는 그 대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그 원인이 있다.
282..책임감Responsibility= Response+ability
즉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다.
284..에리히 프롬은 사랑이란, 사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관한 것이고 그것은 대상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 나와 연결되기
288..사람들과 연결되려면 일단 나 자신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289..해결되지 못한 채 마음속에 남아 있는
문제들은 자꾸 현재로 튀어나와 비슷한
문제들을 만든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것을
똑바로 응시해야 한다.
| 관계의 3가지 법칙
1.사람은 누구나 ‘나’를 사랑한다.
-상대방의 반응이 이해되지 않을수록 그가
‘지금 무엇을 불안해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좋다.
2.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진실’이 다르다
-다름 속에서 내 것이 정답이라고 믿는 순간
더 이상의 경청은 어려워집니다.
-<아들러의 인간이해>인용
3.누구나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경계’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명료한 경계선이 살아
있는 관계다.
-사람은 평생동안 두 가지 힘의 균형을 맞추면서
살아가야 한다. 개별성과 연합성이다.
-내가 다가서는데 상대가 물러선다고 속상해
하지 말자. 가장 최적의 위치를 지켜야
서로가 제대로 만날 수 있다.
| 씨름의 방식, 왈츠의 방식
에필로그 _‘말’은 마음을 따라 자란다
309..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말 대신
진짜 나다운 말이 무엇일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311..듣지 못했다고 해서 다른 이에게 해 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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