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Action : 수축사회를 기반으로 현재상황을 이해해보기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긴 기간으로 현재 정세를 생각해볼 수 있다.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저성장시대, 패러다임 시프트, 대응방안
-읽은 後 : 수축사회, 사회적자본, 인사이트를 쌓는법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
*독서 동기: 현재의 정세의 원인과 기업들의 상황을 인식하고 투자아이디어를 얻고 싶음.
<후기>
서문_낯선 세계의 문턱에서
6..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 자살률로 연간 6조 5천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500년간 세계는 파이가 커지는 팽창사회였다. 지금의 사회는 팽창사회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수축하기 시작하자 전방위 갈등이 제로섬전투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9..나는 본격적인 수축사회 진입까지 대략 5년정도 골든타임이
남았다고 본다.
1부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14..21세기에 들어서면서 단순했던 갈등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입체전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1장 수축사회의 시작
17..이 투쟁의 본질은 힘과 가진 돈의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진
양극화에 기인한다.
서로가 적(敵)인 사회
19..전반적인 상황은 플러스섬게임이 지배하는 장기 팽창사회였다.
이제는 그런 사회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왜 수축하기 시작하는가?
23..수축사회 진입을 앞두고 마지막 파이 쟁탈전이 제로섬전쟁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24..출산율 감소와 과학기술의 발전은 자연스럽게 개인주의와
이기심을 강화시킨다.
26..모든 영역에서 공급과잉이 심해졌다.
27..수축사회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세계화가 있다. 경쟁과 투쟁을
전 지구적 차원으로 확대시켰다.
2장 수축사회의 5가지 특징
원칙이 없다: 이기주의
35..수축사회의 유일한 이데올로기는 오직 생존이다.
독재정권이라도 용인하겠다는 분위기.
모두가 전투 중: 입체적 전선
41..SNS의 발달로 다양한 사회적 관계가 이익집단화하고 있다.
눈앞만 바라본다: 미래 실종
45..어떤 국가든 장기 과제는 다음 정부로 떠넘기면서 당장의
정권 안보나 경제성장에만 치중한다.
팽창사회를 찾아서: 집중화
47..현재의 제로섬전쟁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팽창사회로
이주하는 것이다.
심리게임: 정신병동
49..전투가 치열해질수록 정신건강은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2부 전 세계가 수축하고 있다
52..한국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세계가 수축사회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지, 한국만의 특별한 상황이 아니다.
3장 온전한 나라는 없다
미국: 패권이 위험하다
57..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수축사회 진입을 가속화시키는 대응으로
보인다. 미국 스스로 국제사회의 룰을 깨고 있다.
유럽: EU 안의 제로섬
61..북유럽 국가들도 구조적인 문제가 쌓이고 있다. 복지재정의 기반이
되는 경제성장률이 점점 하강하고 있다.
66..향후 유로 체제가 더 느슨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후발개도국: 빈곤의 악순환
72..후발개도국은 교육 수준이나 복지수준도 낮고, 사회적
불평등을 당연하게 여긴다. 수축사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이다.
4장 부채의 덫에 걸린 글로벌 경제
79..미국의 1990년대 호황은 21세기 초반 큰 버블을 만들고
조정기에 돌입했다.
82..자산 버블을 잡기위해 미국이 금리를 올리자, 부채의 바벨탑은
한 방에 무너져버렸다.
83..200년 위기는 금융위기 이상으로 판단해야 한다. 사회 시스템
전체를 바꾸는 대전환이었다.
85..향후 5년 내 수축사회 진입을 촉진시킬 가장 직접적인 위협은
과도한 부채다.
91..돈을 풀고 금리를 내려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를 주류
경제학은 외면하고 있다.
92..스마트팩토리는 장기적으로 임금과 물가상승을 억제한다.
93..더이상 부채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 될 때 수축사회에
안착할 것이다.
95..향후 5년간(2023년쯤) 세계경제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수축사회를 향해 갈 것이다.
5장 4차산업혁명, 수축사회의 불을 댕기다
공급과잉
100..공급과잉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공급능력을 줄이는
것이다.
무한대의 효율성 경쟁
104..소비시장이 큰 국가만 생존할지 모른다.
산업의 재편, 과거형 산업의 몰락
과학기술전쟁
뷰카: 양극화 + 개인주의 + 위험사회
111..근대역사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룬 기업가들조차 산업혁명이
발생할 때마다 새로운 산업혁명의 주도세력에게 자신의 부와
권위를 빼앗겼다.
115..지금은 혼자서도 뭐든지 할 수 있다. 개인주의가 더욱 강화된다.
6장 중국의 미래: 홀로 설 수 있을까?
사회적자본 부족
121..공익보다 이기주의, 무질서, 부패 등이 만연된 개인주의
사회임을 보여준다.
중국 위기론의 본질
126..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인구가 많은 국가는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129..사회안전망을 갖추기도 전에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과잉투자+생산성 답보+민족갈등+국유기업의 비중이 너무 크다.
+그림자 금융
144..중국의 권위주의는 인권탄압을 전제로 한다.
누적되는 모순과 우상화
145..사회주의 시장경제는 그 자체로 모순이다.
굳건한 시진핑 체제
151..더 강력한 신전체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다.
152..경제성장만 이어진다면 시진핑체제는 당분간 안정적일
것이다.
모순을 잉태한 신전체주의 체제
163..결국 폭력에 의존하는 비중이 커질 것이다.
7장 미-중 G2 패권대결의 향방
이미 시작된 미-중 G2 패권대결
166..2018년 기준 중국의 경제규모는 미국의 70%수준이다.
167..미중 패권대결은 오바마 2기 행정부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과학기술 패권전쟁
175..과학기술전쟁에서 패배하면 19세기 후반부터 유지된
미국의 패권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된다.
177..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어도 미국은 과학기술을 철저히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위 경제전쟁
182..무역전쟁과 통화전쟁은 분리되어 진행되지 않는다.
187..버틸힘이 있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에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소결: 향후 세계 전망
3부 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
8장 수축사회를 돌파하는 5가지 기본 원칙
200..사회적 자본이란 사람들이 공통의 목적을 위해 조직 내에서
함께 일할수 있는 능력이다. 개방,자율,반독점, 협업 등
원칙을 세우고 지켜라
205..게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
206..한국이 원칙을 지키는 국가로 인정받으면 중립적 위치에
서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미래에 집중하라
212..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눈앞의 전투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모습이다.
215..가장 먼 미래를 보는 새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217..사회 각 영역은 서로 다른 속도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언뜻보면 불연속적인 듯하다. 그러나 전체가 지향하는 방향은
수축사회로의 전환이다.
창의성이 답이다
221..우선은 선택과 집중이다.
223..차별적 요소는 브랜드 가치나 디자인 같은 감성적 요소다.
남다른 무기를 개발하라
227..인간적인 매력, 공감능력 등 심리적인 요인이 과거보다
중요해졌다.
228..독과점 상태에 진입하는 순간, 패배자로부터 비난과 시기가
집중되고, 사회적으로도 엄중한 감시를 받게 된다.
233..향후에는 상품뿐 아니라 거의 모든 서비스가 국가 간
교역 대상이 될 것이다.
235..반대 트렌드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하고
안정적일수도 있다.
사람을 조심하라
235..모든 위기는 사람이 만든다. 그리고 해결도 사람이 한다.
236..전문가들의 영향력이 줄고 있다.
243..훌륭한 조직문화가 있다는 것은 그 기업의 사회적자본이
잘 축적되어 있다는 의미다.
4부 한국, 어디에 서 있는가?
246..주말 광화문에서는 한국의 모든 갈등과 미래의 모습이
집약적으로 나타난다. 바로 수축사회로의 전환을 알리는
함성이다.
9장 수축사회에 진입 중인 한국
계급의 탄생: 양극화
250..IMF외환위기이후 양극화가 본격화되었다.
257..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산업에서 공급과잉이 발생한다.
권위의 상실: 교육, 법률, 종교
도덕적 해이
270..거의 모든 영역에서 도덕적 해이로 인한 문제가
경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팽창사회적 해법
10장 정치, 과거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277..정치의 역할이 과거보다 중요해졌다.
정치의 3가지 역할
282..모든 과정에서 나타났던 효율성이 이제 막을 내리고 있다.
이데올로기의 노예: 정치적 이상주의
285..중도가 존재할 수 없는 양극단의 이데올로기 편향성을 갖는다.
289..갈등은 늘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한다.
292..우선 이데올로기 노예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통일, 새로운 기회
293..통일은 수축사회로 들어가는 한국에 매우 좋은 기회다.
11장 길을 잃은 경제
304..수축사회에서는 계속되는 위기만 있을 뿐이다.
사회적자본 부족
308..사회적 자본은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양분이다.
경제구조의 변화
311..서비스업에서 총요소생산성을 얼마나 올리느냐가
성장의 핵심이 될 듯하다.
소득주도성장 논쟁
313..생산성 증대로 연결되어야 한다.
315..소득주도 성장은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점을 유념하고 추진해야 한다.
내수 vs 수출
317..실제 한국의 민간소비수준은 2만달러 국가와 유사하다.
321..내수부양과 포퓰리즘의 경계를 잘 조절해야 한다.
대기업 vs 중소기업
325..수도권 집중현상의 해소가 우선되어야 한다.
산업 포트폴리오 재편
336..한국 경제는 허약해지는 데 반해, 대기업 중심의 9개 산업
의존도는 더 커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 유일한 대안
340..하드웨어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에 동승한 후, 점차 AI 등
소프트웨어로 나아가면 승산은 있다.
일자리는 창출되지 않는다
349..한국은 일본보다 사정이 더 나쁘다.
350..’일’을 먼저 만들어야 일자리가 생긴다.
353..대기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다.
가계부채: 탐욕인가, 생존인가
357..여전히 가계부채 증가율 속도가 소득 증가율을
넘어서고 있다.
부동산: 집중화를 극복하자
360..부동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면 가계부채 문제도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368..중소형 주택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자.
370..부동산 가격 급락은 수축사회 진입을 촉진한다.
375..유일한 방안은 상대적 관점에서 지방을 살기 편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국의 미래
379..원인은 수축사회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고, 해법은
사회적자본을 높이자는 것이다.
384..지향점이 없는 사회는 자멸했다. 사회적 비전이 필요.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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