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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인사이트

셰일혁명과 미국없는 세계_피터 자이한

*One Action : 기사볼 때 지정학적 관점으로 접근해볼 것.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지정학과 에너지, 국내 정세를 합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브레튼우즈체제, 인구구조론, 데이터

-읽은 後 : 지정학의 응용, 이상과 현실, 데이터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조지 프리드먼)

 

 

 

 

<중요구절>

 

한국어판 저자 서문

11..미국의 전후 계획에서 한국은 중요한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이춘근 추천 서문

13..첫번째 책이 개론적이라면 , 이 책은 각론적이다.

 

들어가는 말

20..누구와 대화를 하든지 내가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들과 나눈 대화와 그들이 제공한 독특한 정보를 내가 축적한 정보능력과

결합하면-세상을 구성하는 수많은 파편들이 서로 어떻게 맞물리는지-거의

완벽하게 입체적으로 세상을 보는 특권을 누리게 되고 미래를 일별할

역량이 생긴다. 내가 파는 상품은 맥락이다.

 

 

1부 셰일이 창조하는 신세계

 

01 제 1차 셰일 혁명

30..석유는 근대를 밝힌 연료다.

석유가 없다면 이렇다 할 농업도 존재하지 못한다.

 

셰일 암석

31..셰일은 석유를 함유하고 있는 암석의 일종이다.

37..새로운 생산기술이 미국의 에너지 정치와 에너지 경제를 어떻게

변모시키고 있으며, 이는 다시 세계 체제를 어떻게 변모시키고 있는지를

제시하려는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셰일 혁명

 

 

 

02 제 2차 셰일 혁명

45..세계의 지정학적 여건까지도 바꾸어놓게 된다.

 

유가 폭락 환경에서의 생존 전략

49..시추는 계속 진행되지만 실제 생산은 시장의 움직임을 봐가면서

가장 적절한 시기에 하게 된다.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다

50..셰일 산업은 미국에 있는 골프장들보다 물을 덜 쓴다.

 

 

결합하고, 통합하고, 확장하다

 

맥동(脈動, Micro-Seismic) 혁명

55..파쇄한 단(stage)20%에서 총 석유 산출량의 80%가 생산된다.

 

 

가지 뻗기

 

이만하면 자극이 됐는가?

 

셰일 산업의 다음 단계

71..2016년 11월 현재, 배럴당 생산비는 40$언저리다.

 

셰일의 또 다른 면

75..셰일의 손익분기 비용이 점점 하락하면서 많은 전통적인 에너지 생산자들이

사업을 접고 있다.

77..효율성 제고의 마지막 피해자는 셰일 사업자들 자신이다.

 

 

03 제 3차 셰일 혁명

82..완벽하게 상호 연결된 기간시설이 없으면 천연가스 산업은 존재하지 못한다.

 

요즘 요리할 때 쓰는 연료는···

87..셰일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규모의 경제

89..셰일 천연가스 덕분에 미국에서는 전기 값이 저렴해졌고 그 기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92..멕시코의 전력체계는 완전히 탈바꿈하게 된다.

93..앨버타는 자국 시장에서 셰일가스의 가격 경쟁력에 밀리고 있다.

 

고용 창출

100..셰일 혁명으로 4인 가족이 휘발유 가격 인하로 한 해에 1,100달러를

절약하고 전기료 인하로 750달러를 절약하고 있다.

 

 

04 미국적인, 너무나도 미국적인 에너지

 

지리적 여건

 

인력

 

사유재산권

109..대부분의 서구 사회에서조차 지하 광물권 소유를 허가하는 나라는 

사실상 없다.

110..셰일 산업 덕분에 지방정부가 벌어들이는 소득이 두 배가 되었다.

 

자본

 

기간시설

116..셰일 혁명이 시작되기 전에 미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최종 소비국으로서

30만 마일에 달하는 길이의 천연가스 송유관이 깔려 있다.

 

눈썹을 휘날리며 뒤쫓아 오지만 미국을 따라잡지 못하는 나라들

 

세계를 개조하다

 

 

2부 무질서

 

05 구세계의 종언(終焉)

 

세계적인 강대국이 갖추어야 할 지리적 여건

130..지정학에서 가장 중요한 철칙은 운송 체계의 중요성이다. 

134..미국은 자본도 쉽게 축적했지만 국토 안보를 튼튼히 하기도 쉬웠다.

 

무역과 우리가 아는 세계

136..대부분의 유럽 동맹국들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라가 거덜났다.

139..미국에게 자유무역체제는 경제 정책이 아니라 안보 전략이었다.

 

인구구조와 유동적인 세계

143..2000년 무렵 베이붐 세대에 속하는 대다수가 “장년층”에 접어들었다.

자본이 흘러 넘쳤다.

149..2019년 무렵이면 평균적인 미국인은 중국인보다 젊어진다.

 

에너지 전략

 

2007년: 셰일 시대가 동틀 무렵의 세계

159..미국이 외부에 에너지를 의존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았다.

 

2015년: 셰일과 유동적인 세계

166..인구구조의 변화만으로도 미국의 에너지 수요는 적어도 앞으로 

15년동안 줄어들게 된다.

 

무질서 전쟁

172..미국 경제는 세계 주요 국가들 가운데 어느 국가와도 무역으로

연관되어 있는 정도가 최소 수준이다.

 

 

6장 지구전: 유럽-러시아

 

러시아의 지리적 여건: 뼈아픈 교훈

177..서쪽 끝에서 러시아 평원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벨로루시, 그리고

특히 우크라이나와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178..러시아는 주변을 모조리 정복해서 러시아 핵심부 주위에 완충지대를

구축해야만 안보를 확보할 수 있다.

 

소련 해결책

 

어찌 해야 할까?

183..러시아가 원하는 보다 안전한 국경을 확보하려면 팽창하는 방법밖에 없다.

 

1단계: 우크라이나를 파괴하고 유럽을 갈라놓는다

185..러시아는 크리미아 반도를 되찾고 싶어한다.

 

2단계: 스칸디나비아 반도

196..세계 최대 에너지 수출국으로 손꼽히는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 4개국이

필요한 전량을 러시아 대신 공급할 수 있다.

 

3단계: 중심 축

204..독일 동부와 폴란드는 러시아에서 공급하는 석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4단계: 남쪽 경계

 

주의를 시리아로 돌리다

211..시리아를 통치하는 아사드 가문의 권력기반은 다양한 소수민족들이다.

214..터키가 연료 수입원을 바꾸기란 북유럽 국가들만큼 쉽지 않다. 에너지

저장시설이 부족하다.

 

지구전에서 어느 쪽에 내기를 걸어야 하나?

 

지구전에서 미국의 역할

 

전쟁의 여파: 유럽과 러시아

221..지구전이 발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러시아의 인구구조가 붕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222..누가 이기고 지든 세계는 오랜 세월 동안 이 지역이 공급해온 석유 없이

버터야 한다.

 

 

07 페르시아 만 전쟁: 이란-사우디아라비아

224..페르시아만 지역은 미국의 전략이 작동하게끔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다.

 

이웃과의 만남

 

페르시아의 꿈과 독특한 책략

232..이란은 미국이 관리하는 세계 질서에 실존적 위협이 되었던 유일한 나라다.

 

1단계: 칼

236..사우디아라비아는 폭력적 성향이 강한 청년들을 해외로 내보내는 전략을 썼다.

 

2단계: 매수(買收)

239..사우디는 2015년 말 현재 총 해외부채가 GDP의 1.6%밖에 되지 않는다.

 

전투 현장

249..파키스탄은 사우디가 금전매수 외교를 하기에 최적의 대상이 되었다.

 

이란의 난제(難題)

 

1단계: 페르시아 만 폐쇄

254..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이다.

 

2단계: 반란

264..이란 인구의 절반은 페르시아 민족이 아니다.

 

3단계: 침략

 

페르시아 만 전쟁에서 미국의 역할(또는 역할의 부재)

273..페르시아만 석유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후폭풍: 골이 더 깊어지는 페르시아 만

 

 

08 유조선 전쟁: 중국-일본

 

일본의 놀라운 힘

285..잘못 알려진 예로 일본이 무역대국이라는 생각이 있다.

290..일본의 각 도시는 대체로 자급자족적이다.

 

중국: 취약성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

296..절대량으로 보면 중국이 수입해야 하는 석유는 일본의 두배다.

303..국내 생산력만으로는 에너지 수요의 1/3이상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타이완이라는 쇠지레

 

한국은 누구와 손을 잡을 것인가?

313..경제적으로 일본과 한국은 서로 자연스럽게 협력하기에 적합한 

상대가 아니다. 초고령화 사회.

 

눈앞의 적: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315..동아시아 유조선 전쟁의 첫 단계는 남중국해에서 벌어지고,베트남,

필리핀,말레이시아가 첫 목표물이 된다.

317..필리핀은 홀로서기를 해본적이 없다

 

전쟁은 돈을 벌 절호의 기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323..앞으로 맞이하게 될 세계에서 싱가포르는 재앙과 성공에 동시에

직면하게 된다.

327..유가가 상승하는 새로운 환경에서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다.

 

남아시아에서 역할 뒤집기

331..파키스탄과 인도는 문화적,경제적,정치적,전략적 이유로 서로 반목한다

335..인도의 최상위 1%만도 3천만명이므로 여느 유럽 국가의 국민보다

훨씬 숙련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엘리트들이다.

 

후폭풍: 아시아 연안과 그 너머

342..경제적으로 인구구조적으로, 군사적으로 가장 큰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나라는 한국이다. 한국이 에너지와 원자재를 수입하고 시장 접근을 위해

이용하는 바닷길과 접해 있는 모든 나라들과 사실상 동맹을 맺게 되는

나라는 일본이다.

 

 

09 어부지리를 얻는 16개 나라들

346..발트해 해상봉쇄,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유전 피격, 호르무즈 해협에서 

오사카에 이르기까지 유조선 피격. 곧 세계는 이 시대에 전례없는 에너지

부족을 겪게 된다.

 

이제 약간의 희소식을 맛볼 차례

 

먼 귀향길

 

 

10 수퍼메이저(supermajor)의 세상

368..거대 석유기업을 말한다.

 

미국의 에너지 현황

370..셰일의 손익구조는 수퍼메이저의 사업모델과 맞지 않는다.

 

탈세계화에 맞서기

374..슈퍼메이저는 모두 중남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377..엑손모빌과 셰브론 둘 다 구소련 영역에 상당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 에너지 현황

379..유럽의 슈퍼메이저는 또 다시 제국의 통치 수단이 된다.

 

프랑스: 제국으로의 귀환

383..세계 최고의 국영기업으로 손꼽히는 토탈을 만들었다.

 

영국: 전쟁에 필요한 연료 공급

389..국내수급에는 문제 없겠으나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사업상 오찬의 지정학

399..이탈리아의 인구는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고 유럽은 여전히 금융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질서에 질서를 부여하기

 

 

3부 미국의 역할

 

11 미국의 가용수단

408..냉전이후 미국이 군사개입을 한 사례가 냉전시대보다 훨씬 많았다.

410..미국의 민간부문은 넓은 세계에 관여할 역량이 있고 관여하게 된다.

 

군사력은 여전히 미국을 따를 나라가 없다

415..미국의 월등한 해군력을 위협할 기술적 역량과 운신의 폭을 지닌

유일한 나라는 프랑스다.

 

미군의 역량은 미군에 국한되지 않는다

417..대규모 용병이다.

 

미국 경제는 세계 체제가 붕괴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423..미국의 주식과 증권 시장은 나머지 세계 시장을 모두 합한 것보다 크다.

 

 

12 동남아시아에서의 달러 외교

 

동남아시아에서 대성공하기

435..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저주받지 않은 지형이 싱가포르다.

441..동남아시아 전체가 거의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동남아시아 너머

 

 

13 중남미에서의 달러 외교

452..미국이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오래된 외교 정책이 먼로주의다.

중남미 지역 그 어디에서도 동반구 국가가 황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지리적 여건은 무자비하다

453..중남미 대부분의 지리적 여건은 동남아시아보다 혹독하다.

 

지리적 악조건의 정치

461..숙련기술의 만성적인 부족은 사회계층의 상향이동과 개인의 부의 축적을

제약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세 가지 예외

469..중남미는 역내 안보 문제를 해소할 역량이 부족하므로 미국과 손을 

잡아야 한다. 

 

중남미 에너지 산업의 빛과 그림자

472..세계 수출량의 12%나 차지한다.

 

베네수엘라: 호시절은 가고···

474..3천억 배럴이나 채굴하기 어렵다.

479..유감스럽게도 미국과 협력하는 방법밖에 없다

 

브라질: 끔찍했던 시절은 가고···

 

아르헨티나: 미래의 희망

487..지역적으로 보면, 아르헨티나는 역내 주요 에너지 공급자로서

역할을 재개하게 된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어딘가로 이어지는 다리

488..미국과 지리적으로 너무 가깝다.

 

콜롬비아: 제대로 하기

 

페루: 사서 고생

 

에콰도르: 진입 금지!

 

카리브 해와 중미: 강제 전환, 강제 통합

495..베네수엘라의 정권이 교체되면 페트로카리브의 와해는 거의 

확실시 된다.

 

완전히 손을 떼지는 않는 초강대국

 

 

결론: 셰일이 펼치는 신세계

500.미국 정치는 대중영합주의의 방향으로 완전히 선회했다. 민주당을

지배하는 세력 또한 보호주의로 돌아섰다.

 

부록 I 셰일과 기후변화의 변모

505..우리는 여전히 기후변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508..현재의 친환경 기술로는 안된다

516..탄소를 천연가스로 대체하면 순비용을 하나도 들이지 않고 같은 양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517..전기차로 전환한다고 해도 최종 소비자인 여러분에서 전기공급자로 

오염물질 배출 시점이 바뀔 뿐이다.

 

부록 II 그밖에 셰일 관련 우려 사항

520..지진활동과 셰일부문의 관련성은 파쇄공법이 아니라 물 처리와 관련있다.

 

부록 III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 자료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