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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_박상미

가. 한줄 요약

나를 알아야 남도 알 수 있다

 

나. 유용한 점

나에 대한 인식 방법론과 관계의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함

 

다. 실천할 점

나의 장점을 매일 3개씩 쓰자

 

라. 키워드

-읽기 전:관계의 원리,대화법,마음관리법

-읽은 후:위와 같음

 

마. 더 읽고싶은 주제 혹은 책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바. 주요내용 필사 및 느낀 점

 

| 2021년 처음 읽는 책을 무엇으로 할까 한나절을

생각했습니다. 이틀은 새해계획을 세우고 나머지

하루는 독서계획을 세워보았네요.

고민하다보니 저에게 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보였습니다. 나의 마음과

관계 속에서 괴로워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저자의 팟캐스트 출연분량도 들었고, 서평과

다른 후기들도 아주 좋게 쓰여져서 선택하

였습니다.

 

|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는 역시나

저자의 "자기 극복기"와 "경험의 나눔",

그리고 "다른이에게 도움"을 준 내용입니다.

수많은 상담을 응축하였고 그것을 저자

본인의 경험을 빗대어 아주 적절한 사례로

풀이해줍니다. 읽으면서 내 얘기가 많구나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정말 많았습니다;;

 

| 63쪽의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에서 해당사항이 많았습니다. 내가 안쓰럽

기도했고, 다른 이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52쪽의 '혼자가 편하다'는 부분에서도

너무나 내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읽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제일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244쪽의 '자존감

테스트'였는데 현재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로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가진 거 별로 없어도 자존감은

늘 높다고 생각했었고, 어떤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였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변한

것 같네요. 그래서 일단 일주일 동안

일러주신대로 "나의 강점을 매일 세개씩

써보기"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매일

다섯개인데 도중에 그만둘까봐 줄여서

해보려합니다.

 

| 작년부터 마음이 힘들어서 마음에 관련된

이런 책을 가끔 보고있습니다. 책에 나온

아주 작은 부분을 실천해볼 때마다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책도 실천할

수 있는 것 한가지만 뽑아서 일주일동안

해봐야겠네요.

"나의 강점을 매일 세가지씩 써보세요"

코로나때문도 그렇고 다른 이들과

왕래가 부족한 분들에게 위안과 실천을

모두 제시해줄 수 있는 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