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_장차오
**저자인 장차오 작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사람사이의 문제는 대개 감정의 교류에 실패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인
것이죠. 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끌리는 말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감정의 교류가
적절히 일어나면 이성적 판단도 원활해집니다.
1부에서는 대화의 “시작"을 다룹니다. 첫인상에
관한 것, 칭찬의 기술, 부탁하는 경우, 위로할 때,
화날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물론 기술이전에
배려라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2부에서는 “관계”의 측면에서 대화를 다룹니다.
공통점을 찾는 노력이나 스스로 장점을 잘 드러내어
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법, 의견이 다른 경우의 대화법,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바꾸는 법 등을 말합니다.
밑바탕에는 경청이라는 자세를 기본으로 합니다.
3부에서는 적극적으로 원하는 바를 “얻는”측면
입니다. 협력을 만드는 법, 상황을 다르게 보는
것, 스토리텔링의 힘이나 좋은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합니다. 거절 잘하는 법과 제삼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음을 강조합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라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사실 마음을 얻으면 이미 일은 다 된 것이라
보면 되겠지요.
책 전체의 밑바탕에는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읽으면서 ‘다 아는거구만’
하기도 했습니다. 계속 읽으면서 ‘아는 놈이
그랬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저한테
말입니다. 어쩌면 이미 아는 상식이 보물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를 읽으면서 “상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대화 습관과 말하기 습관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One Big Message : 대화가 이루어지는 밑바탕을 보아야 한다
*One Action : 말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보기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대화의 기술과 진정성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음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진심, 대화기법, 영업
-읽은 後 : 진정성, 대화의 기술, 배려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말그릇
티스토리:
<중요내용 필사>
파란색: 더 중요
보라색:내 생각
시작하며
7..미래의 전략과 관련해서, 끌리는 말투를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몸담은 업계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능력있는 인재로
살아갈 수 있다
9..지금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소통한다.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 점점 퇴화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대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끌리는 말투는 더욱 필요해진다.
1장 좋은 인상을 남기는 말투는 따로 있다
-대화의 물꼬를 잘 틀어라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법
16..우리는 사람들이 나를 잘 기억해줬으면 한다
-유머가 있어야 한다
-상대를 공부해야 한다
-두번째 만남을 노려라
21..아무리 진심이라고 해도 그것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다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칭찬'의 기술
22..좋은 칭찬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26..함축된 의미가 많은 칭찬일수록 좋다
상대가 좋아하는 화제를 찾아라
28..최대한으로 상대의 정보를 많이 알아내야
한다.
29..상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라.
31..상대가 자부심을 느끼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라
이 세상에 진심으로 자신이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32..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 일에
관해서는 당신보다 그 사람이 아는 것이
훨씬 많다.
33..대화는 일종의 수단이며 진정한 목적은
교제에 있다.
말하기는 기술이 아니라 배려다
35..”저는 너무 솔직해서 탈이에요.”
내가 보기에 이런 말들은 대화의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둘러대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부탁할 때는 작은 몸짓을 함께한다
43..상대의 몸짓을 따라하면 호감을 줄 수 있다.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44..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말할 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45..연기자들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작은
동작들을 사용한다.
46..대화 중에 ‘쉼표’를 적절히 사용해 속도가
너무 빨라지지 않도록 조절한다.
재치와 유머 감각은 이야기의 꽃
51..보고하는 내용의 중점 사항은 반드시
재미있고 풍부해야 하며 상대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52..진짜 문제는 우리 스스로 ‘나는 말을
참 잘한다’고 착각하는 데 있다.
위로를 하려면 상대의 마음을 끄집어내라
53..상대가 많은 걸 말하고 싶어하지 않을 때는
원인을 캐묻지 말아야 한다.
54..많은 사람이 ‘내가 더 비참하다’는 식으로
대응해야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다고 오해하는 데
이는 착각이다.
59..부부관계에서는 문제를 비판하는 모든
제삼자가 그저 ‘외부인’일 수밖에 없다.
61..끌리는 말투는 상대의 부정적인 정서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에너지로 바꾸었다.
사과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63..진정한 사과는 정말 필요할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특히 친밀한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64..직장의 경우 때로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게 좋을 때도 있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화나고 속상할 때 내 감정을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
70..세가지 원칙
-가감없이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한다
-자신이 느낀바를 이야기한다
72..사실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은 절대적이지
않다.
내성적인 사람과 대화하는 법
80..상대가 더 많은 말을 하도록 유도했다
3분 안에 상대의 관심을 끌어라
81..대화 시작 3분안에 상대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그 뒤로 어떤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
**스킬보다 진심이 중요하다
솔직함과 무례함 사이
87..솔직하게 말한다는 것은 상대방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89..내가 상대의 감정을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대화 스타일은 성장 배경과 관련 있다
93..개선방법
-아버지와 대화하라
어른들의 대화리듬과 특징 파악
-어른들과 대화하라
상대와 당신 사이에 미묘한 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선생님과 대화하라
교수님도 현실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강약조절만 잘해도 몸값이 달라진다
101..’네 고생과 노력에 관해서는 적게 얘기하는
대신, 결과로 너를 보여주는 거야.’
2장 말하기가 달라지면 관계가 편안해진다
-생각지도 못한 각도에서 이야기하라
둘 사이를 이어줄 연결고리 표현
106..일방적인 칭찬으로 관계를 증진시키려고
하면 때로 반감을 사기도 한다.
107..나쁜 말투는 너무 냉정하게 사실만 이야기했다.
자신의 장점을 적절히 드러내라
113..자기의 장점을 적절히 드러낼 줄 알면
회사나 상사,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서로 의견이 다를 때 대화법
116..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18..말하는 속도나 반응 속도를 조금만 늦추면
다른 방향으로 대화를 풀어갈 수 있다.
**자극과 반응사이에 일단 여유를 두자. 그래야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내려면
124..상대가 당신이 하는 말에 어떤 목적이
있다고 느끼면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127..나쁜 말투는 옷만 칭찬 할 뿐 상대를
칭찬하지 않았다.
바쁘다는 핑계에 대처하는 법
130..누군가에게 어떤 것을 제안했을 때 ‘바빠요’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자신이 거부당한 느낌을 받는다.
132..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시간을 따로 내어줄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의 진실한 마음과 태도가 더 많은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134..관련된 가치를 언급하지 않는 경우 바쁘다는
거절의 말이 돌아올 수 있다
불쾌한 대화를 유쾌하게 바꾸는 비결
139..당신이 어떤 태도를 취하든 모든 전제는
상대를 당신과 완전히 대립되는, 냉혈안이나
나쁜 사람으로 가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자존감은 대화의 기본 원리
146..자기는 알고 싶지 않은데 상대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억울한 마음이 들어 일종의
보상심리가 생긴다.
151..대화 속의 키워드를 중복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효과가 있지만 몇 번 반복하고
나면 다음의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
화가 난 상대와 대화할 때의 팁
153..이때 들어주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사람의 감정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당신은 피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냉정하게
“이리로 오지 마.”라고만 경고하면 된다.
일단 상대가 화가 났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먼저 일종의 완충 작업을 한다.
154..사실 화를 내는 대부분의 이유는
정말 소소하고 평범하다.
155..분노에 가득 찬 사람에게 당신이 머리를
숙이고 잘못을 인정하면 오히려 말할수록
더 화가 나도록 종용하는 꼴이 된다.
매우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경청의 기술
161..세가지
-먼저 휴대폰을 잠시 넣어두고 시선을
집중시킨다.
-세부사항과 접속사까지 귀담아 듣기
-경청하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감정을 주도하는 사람이 돼라
166..이 게임을 주도하고 싶다면 먼저 게임의
규칙을 잘 파악하고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당신’이 아닌 ‘우리’를 더 많이 쓴다
175..많은 사람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선의나 마음을 다 표현하려고 애쓴다. 사실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표현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179..생활의 리듬과 패턴이 빠른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한 사람을 오랫동안 주의 깊게
관찰하거나 이해하기란 사실상 힘든 일이다.
그래서 표현력이 곧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180..기업이나 개인의 비전을 밝힐 때는
크게 말한다.
3장 똑똑하게 할 말 다하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 비밀
-공감과 반대 의견을 절묘하게 활용하라
'대립'하지 않고 '협력'하는 법
182..언뜻 보기에는 완전히 대립되는 것처럼
보이는 관계라도 협력하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
185..살면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오직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어떤 말을 하느냐, 그리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느냐다.
187..당신이 상대에게 퇴로를 마련해주지
않으면 당신 역시 물러날 길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힘을 뺀 대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189..끌리게 말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상대의 감정을 최우선으로 둔다.
일을 '다르게' 생각하는 승자들의 언어습관
195..똑같은 일이라도 조금만 생각을 바꿔
바라보거나 묘사하면 그뜻이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다.
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198..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대화를 한다면 상대에게 그 마음이 전해져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수치나 데이터보다 강한 스토리의 힘
207..누구의 이야기를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야기를 해서 상대가
스토리 속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게 하는가이다.
인내심을 잃는 순간 기회도 사라진다
212..설득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인내심을
잃어버리면 속내를 간파당하고 기회를
잃어버린다. 기꺼이 ‘먹잇감’이 되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때로 좋은 질문은 천 마디 말보다 낫다
215.."고객들은 뭘 좋아하는지 그렇게 잘 알면서
가족들에 대해서는 그리 몰라서 되겠는가?"
대화는 주고받는 게임
똑똑하게 거절하는 기술
222..과도한 선의와 섣불리 호의를 베푸는
것은 모두 자기 신뢰도를 깎아내리는
일이 될 수 있다.
협상할 때 강약의 요소를 적절히 활용한다
226..협상은 일종의 심리전이다. 똑똑한 사람은
강약을 잘 활용해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다.
229..감정적으로 당신을 약한 위치에 놓으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설정하면 상대의
호의를 자극 할 수 있다.
상대의 이익을 먼저 말한다
232..비즈니스 협상을 할 때 나는 항상 상대에게
이득이 되는 조건들을 내건다. 그건 내가 뛰어
나서가 아니라 상대방도 나처럼 긴장하고 있고
나와 협력하고 싶어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때로 제삼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235..어떤 일은 혼자서도 너끈히 해결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한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