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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_피터 자이한

홍빵30 2020. 6. 8. 21:04

**역자이신 홍지수님의 강의 영상이 있습니다. 두꺼운 책이라 일별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TTMgOTfwKZE (홍지수 역자의 강의) 

 

*One Action : 경제뉴스를 볼 때 지정학적 관점을 넣어보자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 국제정세를 읽는 힘이 생김, 다 읽고 나니 

관심없는 책도 가끔은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음. 사고가 확장됨.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복잡계에서의 성공,지리적 위치의 의미,시나리오의 필요성 

-읽은 後 : 인구구조, 거시적 관점의 중요성, 교육의 중요성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셰일혁명과 미국없는 세계(같은 저자)

 

 

 

 

<저자소개>:  피터 자이한 PETER ZEIHAN

지정학 전략가이자 글로벌 에너지, 인구통계학, 안보 전문가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했으며, 세계 최고의 민간 정보기업 중 하나인 [스트랫포STRATFOR]에서 분석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2012년에 자신의 회사인 [ZEIHAN ON GEOPOLITICS]를 설립하고, 에너지 대기업, 금융기관, 농업 단체, 미군 등 주요 고객들에게 세계 정세 분석과 지정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지리학, 인구통계학, 경제학, 에너지, 정치학, 기술, 안보 분야의 전문 지식들을 결합해 고객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THE ACCIDENTAL SUPERPOWER』,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THE ABSENT SUPERPOWER』가 있으며, 두 권 모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내용>

 

추천의 말(이춘근 박사)

14..역사상 어떤 패권국도 자신의 지위를 평화적으로 도전자에게 물려준

적이 없다.

15..지난 5세기동안 세계정치의 주연 역할을 담당했던 강대국들 중 다차원의

강대국은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미국만이 적당한 규모의 인구,영토,군사력,

자원을 보유한 국가이다.

16..본서는 강,원양항해, 기술혁명, 산업화가 역사상 강대국의 출현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한다.

18..중국을 세계의 미래로 보는 믿음이 허구임을 지리적 여건과 구체적인 

인구통계학적 자료들을 제시해 설명한다.

 

들어가는 말

21..이론을 출발점으로 해서 그 이론을 정당화하는 데 지리를 이용하지 말기

바란다.

 

 

01 우리가 안다고 착각하는 세상

29..브레튼 우즈에서 미국은 자신이 지배하는 체제는 커녕 정반대의 체제를 

제시했고 유럽 대표단들은 주저하지 않고 제안에 동의했다.

 

미국과의 거래

30..미국이 직접 세계를 주도하는 역할 대신에 엄청난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그런 제안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32..현재는 브레튼 우즈 협정으로 구축된 자유무역 시대는 돌연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

33..지정학은 이념적,감성적,규범적 요소들을 걷어내고 오직 실재하는 요소만을

다룬다.

 

 

02 이집트: 이리저리 이동하는 기술

 

한계를 지닌 지리적 여건

39..오늘날 화물선은 컨테이너-마일당 순비용 17센트다. 세미-트레일러 트럭은

2달러 40센트가 든다.

41..군대조차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공급망을 18세기에 가서야 갖추게 되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지리적 위치

43..사람이 생존 가능할 만큼 충분한 물이 있고 외부세력으로부터 안전한 여건에서

번성할 수 있는 지역은 세상에 몇군데 밖에 없었다.

 

 

이집트: 목적지에 도달하는 게 가장 힘들다

47..이집트 내에서 나일 강이 하는 역할은 두가지다. 식량의 대량 생산, 내륙 비장으로

이동이 편리했다.

49..세상과 단절되어 안락한 삶을 누리면서 이집트는 번성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51..기술혁신은 멈춰버렸다.

52..새로운 기술 가운데 상당한 물량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두가지-낙타,돛단배-는

이집트의 몰락을 초래하게 되었다.

 

 

03 기술혁명: 원양 항해와 산업화

 

초강대국이 되려다 만 오스만 제국

57..국가로서의 성공을 뒷받침한 해상 운송 수단에는 구체적인 특징이 있다.

 

원양 항해 I: 평원의 확장

62..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포르투갈과 스페인 사람들, 기술 역사의 새장을 열게

된 이유는 빈곤 때문도, 역사적인 요인도 아니었다. 바로 지리적 위치 덕분이었다.

 

원양 항해 II: 영국의 부상

66..북해의 혹독한 여건으로 원양 항해 혁명이 야기되었다.

68..영국식 제국 체제는 단순히 식민지 수탈이 아니라 영국을 중심으로 한 교역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였다.

 

산업화 I: 신세계 만들기

69..적정한 규모의 인구를 뒷받침할 역량을 갖추지 않고서는 문명이 뿌리를

내리거나 번성하기는 불가능하다.

72..원양 항해 기술과 산업화 덕분에 영국은 남아도는 생산품을 대영제국 내에

있는 지역 가운데 물길로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팔아치울 수 있었다.

남아도는 재정으로 해군력을 증강하고 산업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73..산업화가 가능하려면 엄청난 양의 자본이 필요하다.

 

사면초가 독일

74..독일의 지리적 위치에는 3가지 결정적인 취약점이 있다.

북유럽 평원의 한복판에 위치, 경쟁자들에게 포위된 위치, 성공적인 국가로 

자리잡을 만한 지리적 특징들을 못 갖춤

76..하지만 산업화로 독일은 변모한다.

 

산업화 II: 거물 독일

79..독일은 여전히 몸집은 왜소한 이웃나라였지만 막강한 군사력과 뛰어난

공학기술을 갖춘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되었다.

81..영국이 산업화되는 데에는 150년이 걸렸지만, 독일은 40년이 채 못되어

산업화를 완성했다.

84..독일이 세계대전에서 패한 이유는 운이 없어서가 아니다.

 

 

04 우연히 등장한 초강대국

86..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이 바로 수로망이다.

88..미국은 강들이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진출을 가로막는 많은 장애물들을

제거해주고 개발비용을 낮게 유지시켜 준다.

89..미국의 지리적 여건은 대대적인 소비자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정부가 제한적이면 세금 부담이 낮고 국민들 주머니에 돈이 더 많이

남게 된다.

 

뭍(그리고 물)

91..쓸모있는 영토는 대부분 경작하기 쉬운 하나의 땅덩어리다.

93..미국은 자국 내 상품 유통이라는 호사를 누리는 덕분에 세계 무역 체제에

대한 의존도가 역사상 GDP의 15%를 넘어본 적이 없다.

 

중심부를 보호하라

96..미국 영토 내에서는 이동하기가 쉬운 반면 멕시코나 캐나다 중심부에서 국경을

넘어 미국 중심부로 들어가기는 매우 어렵다.

99..캐나다의 지역들은 거의 대부분 경제적으로 자기들끼리 서로 통합하기보다

미국과 통합하기가 훨씬 쉽다.

100..미국은 아메리카 대륙 바깥에서 온 세력으로부터 단 두차례 침략을 당했는데,

1812년 전쟁이 그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미국 독립전쟁이다)

105..원정이 가능한 해군력을 갖춘 나라는 미국의 동맹인 두 나라, 일본과 영국뿐이다.

 

원양 항해와 미국

 

항구

107..항구를 건설하려면 해안선이 그에 적합해야 한다.

108..미국은 이미 필요를 만족시키고도 남을 만큼의 항구들을 갖고 있다.

 

근교 수로

 

세계 최고의 명당자리

111..태평양 연안에 5천만명, 대서양 연안에 그 두배의 인구가 산다. 세계

최대의 두 교역 지대 모두에 대규모로 접근 가능한 나라는 미국뿐이다.

 

산업화와 미국

113..미국은 독일과 달리 산업화 시대에 필요한 토지,자본,노동력이 차고 넘쳤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도,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었다.

117..미국은 자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그곳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시장에 맡겨두었다.

 

초강대국의 탄생

123..미국을 다른 해양 국가들과 차별화하는 특징은 미국 본토는 아주 비옥하고

멀리 떨어져있어서 대륙에서 발생한 혼란과 갈등과 유혈사태가 미국까지

확산되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다. 

 

세계를 재가동하기

 

 

 

05 지정학을 매수(買收)하다

 

초강대국 지위의 한계

127..2차 세계대전은 산업국가들 간에 발생한 최초의 군사적 충돌이다.

생산성이 몇매로 증가한 만큼 파괴력도 몇배로 증가했다.

128..미국을 제외하면 산업을 재건할 능력을 지닌 나라가 거의 없었다.

129..세계를 직점 통치하는 방식은 미국의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다.

131..대조적으로 소련은 점령을 목적으로 군사력이 구축되었다.

 

자유무역을 무기삼아 평화를 유지하다

134..브레튼 우즈는 삽시간에 확대되었다.

136..무력도 쓰지 않고 미국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동맹을 구축했고 소련의

주변을 적대국들로 두텁게 둘러싸게 되었다.

140..수많은 나라들이 이제 자국의 경제적 방편을 현 체제의 지속에 의존하고

있다.

141..미국에게 세계무역은 지엽적인 문제에 불과하다.

142..미국이 자국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게 되면 브레튼우즈 체제의 근본원칙과

자유무역 질서의 기반에 종말을 고하게 된다.

 

겁먹은 신세계: 값비싼 골동품

 

 

06 인구 구조의 격변

145..인구 구조를 보면 지난 70년 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소비주도 성장 시대도

끝이 보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인구 구조, 자본, 기술

146..일단 국가가 산업화되면 중요한 차이는 인종도, 민족도 지리적 여건도

아니다. 바로 연령이다.

149..은퇴자 집단은 새로운 투자를 하지 않거나 투자를 해도 경제성장을 크게

견인하지는 않는 부문에 투자를 한다.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게 된다.

155..1990년대가 성장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투자의 시대였다. 서구진영

전체의 인구 구조가 만들어낸 신용자금이었다.

159..선진국이 선진국인 이유는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역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160..베이비붐세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몸집이 큰 몰표집단이다.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라

166..손상된 인구구조를 바로잡으려면 족히 60년은 걸린다.

 

예외적인 미국: 청년층, 이민, 인구 재생

167..전체적으로 인구가 젊다.

168..다른 문화권보다 훨씬 수월하게 이민자들을 자국문화에 동화시켰다.

 

겁먹은 신세계: 관심 실종

172..세계에서 미국이 이탈하는 현상이다.

 

 

07 셰일(Shale)의 부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리학 맛보기

177..세계의 석유매장량은 10년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양의 두배가 된다.

179..셰일 산업이 유지되려면 해마다 아주 많은 유정을 시추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채굴 가능한 셰일

 

셰일을 받아들이기(직전)

182..셰일 관련 기술에 대한 대중의 불신은 단 몇년이면 사라지리라 본다.

183..파쇄액이 지표 밑으로 침투해 식수를 오염시킨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다.

 

셰일: 미국적 특성이 물씬 풍기는 산업

186..지역/전국 융자자금이 엄청나게 풍부하지 않으면 셰일 산업 개발은

현실성이 없다.

187..유정 하나하나가 제각각이다. 공학에서 지질학,화학,유체역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역량을 지녀야 한다.

 

셰일이 주는 혜택

191..셰일 천연가스는 가장 물을 적게 쓰는 에너지원으로 손꼽힌다.

 

셰일과 지리

 

셰일, 운송, 전기

199..값싼 천연가스와 저렴한 전기료로 이익을 보는 산업들은, 중화학,철강,

알루미늄,플라스틱,비료,그리고 모든 유형의 제조업이 해당한다. 이미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겁먹은 신세계: 미국, 과거를 청산하고 새 출발하다

203..미국의 셰일 혁명 때문에 미국은 동맹국들이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공급 체계에서 분리되고 있다.

 

 

08 다가오는 세계 무질서 -

 

기술, 개발, 오늘날의 세계

209..도시인구는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득과 자본을 

창출할 능력을 갖춘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었다.

210..베이비붐세대가 장년층에 접어들면서 안 그래도 자본이 풍부한

세계에 돈이 해일처럼 밀려왔다.

 

정상에서의 조망(眺望)

 

하산(下山)

217..인구가 고령화되면 신용대출 여력이 급격히 위축된다.

경제는 위축되지만 정부의 역할은 확대된다.

218..원자재와 완제품 모두 소비가 폭락한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220..미국이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하면

유럽,동아시아,남아시아에 경제 위기와 에너지 위기가 촉발되고 페르시아만

국가들에는 금융 위기와 안보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인구가 국가에서 많이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책의 절반이 인구이야기인듯함.

 

새로운 무질서 속의 미국

223..미국의 인구 고령화는 경쟁 상대인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227..미국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거의 모두 북미 지역에 단단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했던 역할로 되돌아가게

된다.

 

겁먹은 신세계: 미국이 구상하는 시나리오

 

 

09 동반자들

 

무질서한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나라들

 

동반자: 새 시대 미국의 동맹들

 

북미: 최측근

241..미국의 2대 교역상대국은 수십년 동안 캐나다 멕시코였다.

미국 총무역의 1/3인 1조1,500억달러를 차지한다.

 

쿠바: 돌아온 탕자(蕩子)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돈이냐 자존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44..남미를 단일한 존재나 거대한 하나의 땅덩어리로 생각하면 안된다.

 

유럽: 입맛에 따라 취사선택

247..덴마크와 네덜란드가 유럽의 중개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둘다 친미국가다.

 

아시아: 자유무역의 축소판

253..자유무역 체제가 사라지면 가장 고통을 받을 나라도 싱가포르다.

 

 

10 선수들

 

러시아: 저무는 나라

265..2040년 무렵이 되면 러시아 전체 인구는 1억2천만명 미만으로

줄어들 게 확실시되고, 러시아 민족은 자기 나라에서 소수집단으로

전락한다.

 

터키: 고대강국 긴 잠에서 깨다

278..터키의 인구는 젊고 활기가 넘친다. 거대한 국내 시장이 있기

때문에 해외 자본이나 해외의 수요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우즈베키스탄: 적자생존

279..석유,천연가스, 곡물의 자급자족이 대체로 가능한 몇 안 되는

나라에 손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 독선이 낳은 분노

286..자본도 산업도 존재하지 않고 이렇다할 교육체계도 없다.

그렇지만 석유가 나온다.

290..스스로 앞길을 개척해야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본: 도장(道場)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다

 

앙골라: 집단학살 관리하기

301..질병이 덜하기 때문에 인구가 더 건강하고 수명도 길며 근로자의

기술숙련도가 더욱 높고 세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이란: 적에서 동맹으로

310..브레튼우즈 시대에는 이란이 페르시아 만에 있다는 지리적 여건이

이란에게 힘이 되었다. 그러나 석유가 미국의 전략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 세계에서는 이란의 지정학적 여건은 오히려 이란의 힘을

약화시킨다.

313..이란의 인구는 젊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아르메니아,조지아,

러시아 인구는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되었다.

 

자, 여기서부터 문제가 좀 복잡해진다

 

 

11 역사가 반복되는 유럽

 

유럽의 지리

318..유럽은 상반되는 특징들로 가득한 땅이다.

 

오늘날의 유럽

321..프랑스와 독일이 자국의 미래에 전쟁이 없으리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이에 화폐통합에 착수하게 된다. 여기서 유럽의 문제가 시작된다.

 

문제 1: 유로의 등장

323..서로 분리된 금융과 은행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지 않았다. 금융위기의

원인이 되었다.

 

문제 2: 금융, 유럽의 환자

326..유럽에서 금융은 시장주도라기보다 국가주도다.

327..금융위기에 경기침체가 겹치면 은행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융자해줄

돈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문제 3: 사공은 둘인데 저을 노(櫓)가 없다

 

문제 4: 자금 부족(시간도 부족)

332..남부유럽에서 소비주도 성장은 거의 물건너 갔다.

335..독일 또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다.

 

문제 5: 위기에 처한 독일

339..미국이 독일 경제에 기여하는 비율은 독일GDP의 16%에 달한다.

**유로존에 있으니 마르크화보다 환율상에서 수출에 유리한 것 같다.

요새 코로나19이후에는 다른 유럽국가들을 도와?주는 문제로 유럽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티격태격하는 것 같다. 독일의 발언권이 제일  강하지만

너무 힘든 상황이라 ECB의 의견이 도와주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문제 6: 공격적인 이웃나라들

 

문제 7: 샌드위치맨

 

겁먹은 신세계: 유럽 이후의 삶

349..유럽은 미국이 직접 주도한 경우 말고는 통일된 외교정책이나

안보정책을 실행한 적이 없다.

351..유럽에 앞으로 닥칠 혼돈 속에서 살아남을 통일된 유럽의 모습이

있다면 아마도 프랑스가 주도하는 유럽일 가능성이 높다.

 

 

12 앨버타 문제

 

캐나다가 설마 그럴 리가

354..캐나다는 미국을 만든 특징들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자연스럽게 연결되지가 않는다

 

캐나다의 인구 구조: 구부정한 걸음으로 소멸을 향해 다가가는 나라

359..한해에 캐나다로 이민 오는 사람은 25만명으로 총인구의 1%에 달한다.

 

퀘벡 문제: 묻고 답하다

363..캐나다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다. 분리독립의 논쟁

 

앨버타 문제: 아직 묻지도 않았지만 이미 답은 나왔다

367..서구진영의 모든 지역들을 통틀어 두번째로 높은 소득수준을

보이고 있다. 

372..캐나다는 지금 수준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앨버타가 필요하지만,

앨버타는 지금 수준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캐나다에 속해 있으면

안된다.

 

미국이라는 선택지

 

겁먹은 신세계: 캐나다 없는 세계

 

 

13 북미 마약 전쟁

 

실패한 나라의 지리적 여건

380..멕시코의 지리적 여건은 처참하다. 

 

그래도 어쨌든 성공했다: 네 가지 성공 요인

387..멕시코 노동력은 늘 저렴하고 남아돌게 되므로, 매우 매력적인

노동시장이다. 이것이 멕시코의 경제적 성공의 비결이다.

 

국경의 특성

 

북미 마약 전쟁

 

겁먹은 신세계: 겁먹어야 할 대상

404..불법 체류자를 합법화하는 것이 미국이 취할 수 있는 가장 대대적인

조치다.

 

 

14 중국의 전쟁

406..중국의 지리적 여건은 유럽의 지리적 여건보다 훨씬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북부의 군국주의자

408..황허의 범람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통치형태를 띠게 되었다.

 

중부의 상인

 

남부 분리주의자

 

남은 지역

 

신화를 깨다

417..중국은 놀라울 정도로 해상력이 약하다.

 

일본: 중국을 괴롭히는 악령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423..미국의 냉정시대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자신도 1970년대 초부터 

점진적으로 브레튼우즈 체제에 편입되기 시작했다.

 

문제 1: 금융 체제

425..정책의 목표는 고용 창출의 극대화다. 융자모델은 보조금 지원 체계다.

428..중국 정부는 사실상 금융 체제를 통제할 능력을 상실했다.

 

문제 2: 인구 구조

433..고령화, 아직 부유하지 않기 때문에 선진국처럼 연금 체계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

 

문제 3: 미국 의존

437..중국 GDP의 10% 미국수출에 의존하고, 5%는 미국수출 공급사슬에

관련되어 있다. 중국 경제 활동의 1/3은 수출과 직접 관련이 있다.

 

새로운/낡은 중국

 

겁먹은 신세계: 쓰러진 거인이 몰고 올 파장

447..미국 달러에 도전장을 내밀 화폐는 존재하지 않는다.

 

 

15 이주(移住)와 테러리즘

 

변하는 이민의 속성

452..숙련기술 인력 비율이 높은 나라들만 살아남는다. 이러한 이주자들

대부분이 향할 나라는 미국이다.

 

호전성은 세계화, 테러리즘은 국지화

 

진퇴유곡에 빠진 파키스탄

465..파키스탄과 미국은 줄곧 서로에 대해 불편해 하는 관계였다. 그리고

이제 그 관계는 해체되기 직전이다.

 

또 다른 러시아

 

체첸 민족의 저항은 현재진행형

471..러시아는 체첸의 저항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사태를 

가장 두려워한다.

473..타타르 민족도 적극적으로 저항하려는 유혹을 점점 강하게 느끼게

된다. 

 

겁먹은 신세계: 홉스(Hobbes)의 세계에서 사느냐 미국의 세계에서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에필로그: 미국의 시대

480..2015년부터 2030년,15년동안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은 지난

브레튼우즈체제가 남긴 찌꺼기들을 서로 차지하려고 물어뜯고 싸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