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사피엔스_최재붕
*키워드: 읽기전-초연결,무한소통,4차산업혁명의 구체화 / 읽은후-실행력,초연결,본질과 현상 모두 중요함
*One Action : 구글 트렌드를 이용하는 법을 유튜브로 익혀보자
*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시대가 바뀌면 사는 방식이 바뀐다. 먼저 바꾸는 사람이 앞서서 가게되어있다는
것을 느꼈다.
*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은?
통섭(최재천)
<저자 소개> : 최재붕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 비즈모델 디자이너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기계공학의 융합, 인문학 바탕의 동물행동학과 기계공학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는 IT기술 발전을 이끄는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중, 2005년 최재천 교수와의 융합디자인 공동연구를 계기로 ‘인류의 진화’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되었다. 이는 어떤 기술이 성공하고, 어떤 기술이 실패하는지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에 답을 주었다. 그 이후 디지털 기술로 인한 많은 변화를 ‘사람의 본질’, ‘사람 중심’으로 접근하는 공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진화론, 심리학, 디자인, 인문학 등을 인류의 진화에 접목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이 인류에게 가져온 변화가 매우 급격하고 충격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모든 현상을 분석하게 되었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에 관한 강연을 1,200회 이상 해오면서, 새로운 인류 문명이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변화와 실상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당면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용>
프롤로그 : 포노사피엔스의 시대, 당신은 준비됐나요?
5..부작용의 편견 뒤에는 놀라운 잠재력이 숨어 있다
8..디지털기술이 만드어내는 모든 변화를 기술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풀어보기 시작했다
사람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방법론에 포노사피엔스를 대입하자 모든 변화의 데이터가
가리키는 방향이 선명라게 보이기 시작했다
9..2014년이 되자 ‘스마트 신인류’의 등장에 따른 시장 변화를 일관성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자료가 완성되었다
12..특이하게도 지금의 혁명은 출발이 시장이다. 달라진 소비자가 시장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13..어느 것도 위선적 포장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1장 포노 사피엔스, 신인류의 탄생
혁명 전야|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온다
29..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창조된 스마트폰은 결과적으로 인류를 급격하게
변화시켰습니다.
신권력|정보 선택권을 쥔 인류의 등장
33..스마트폰 사용 후 소비 행동이 바뀐 탓이다.
이토록 빠르게 일어나는 변화가 모두 자발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34..진화가 무서운 것은 절대 역변이 없다는 것이다.
생물학적 한계를 가진 인간이 생각을 만드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 복제이론, 정보를
보고 그것을 뇌에 복제해서 생각을 만든다. 따라서 보는 정보가 달라지면 생각이 달라진다.
36..정보를 보는 패턴도 완전히 달라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정보만
복제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생각은 모두 개인화되었다.
37..개인화된 대중들은 어떤 불합리한 권력도 용인할 수 없게 되었다.
X세대의 착각 |‘신세대’는 이미 ‘구세대’다
45..창조적인 사고가 중요하다고 교육했지만, 사실은 조직 내에서의 창조이지 그걸
벗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46..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제조밖에 없었다.
48..성공한 경험이 기술 혁신에 의한 것이니 기성세대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었다.
소비 세력 교체|요즘 애들이 세상을 이끈다
50..위기와 기회,이것은 혁명의 두 얼굴입니다.
재미의 반격|게임판 위로 올라간 택시
57..게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거래도 하는 등 소위 ‘문화’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문명에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58..세대간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61..우버는 아주 미묘한 차이를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63..놀랍게도, ‘달랑 이 차이’가 소비자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너도나도
우버를 타기 시작했다.
65..100년동안 견고했던 택시 서비스가 불과9년만에 추락하게 된 이유는 뭘까?
'새로운 인류의 자발적 선택’때문이다.
67..역사의 발전에는 예외가 없고 인류의 자발적 선택에 기반한 진화에는
역변이 없습니다.
유희 본능|‘낭비’ 자체가 ‘부’가 되다
72..빅히트를 기록한 인터넷 게임들은 대부분 연결성에 기반하고 있다.
73..새로운 변화는 항상 두가지의 관점을 만들어 낸다. 신산업이 만들어지는
반면에 게임중독이라는 문제가 생겼다.
74..기성세대는 밀레니얼세대의 이러한 양상을 마약중독과 같은 엄청난 부작용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혁명의 두 얼굴|진화는 숙명이다
77..이미 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우리 사회가 새로운 디지털 문명을 두려워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79..구글 위키피디아 유튜브, 인류는 7만년 동안 이렇게 수십억 인구의 지적 능력이
집단적으로 급격하고도 동등하게 상승한 적은 없습니다.
과거와 비교도 안 될 만큼 밈의 전파 속도와 범위에 있어 혁명적인 퀀텀 점프를 일으켰다.
80..스마트폰에 의한 부작용이 떠오를 때마다, 그만큼 좋아진 것은 무엇일까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신인류의 여행법|‘가상 세계’가 비즈니스가 되는 법
84..상식의 교체가 필요하다.
대륙의 메시지|소비의 표준이 바뀐다
91..인류가 급격한 변화를 겪을 때마다 우리는 늘 같은 경험을 해왔다. 러다이트운동 사례
2장 새로운 문명, ‘열광’으로 향한다
문명의 교체|소니는 사라지고 애플, 그리고…
99..30년간 평온하게 유지되던 소비시장에 2007년,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거대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100..1위 노키아와 3위 모토로라는 아이폰을 카피하는 스마트폰시장 진출보다 자체
브랜드 강화로 전략을 수립합니다.
호모에서 포노로|“CD가 필요한 소비자는 떠나주십시오”
103..2018년 5월 기준 시총 10대기업 중 8개가 포노 사피엔스를 기준으로 새로운
사업을 성공시킨 기업입니다.
105..여기서 주목할 점은, 구글과 페북이 거대 자본을 투자해서 기존의 신문사와
방송사를 무너뜨린 게 아니라는 것이다.
106..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자신들의 주 소비자군을
호모 사피엔스에서 포노 사피엔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110..자본의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을 따라가는 기업들에게
투자하겠다는 것입니다.
111..우리 사회는 아이들 교육에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문명을 지나치게
배제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만들어진 인재는 세계7대 기업에 입사할 수 없다.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문명을 모르는 사람을 뽑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숨겨진 욕망|“우리는 움직이며 소비합니다”
114..스마트폰이 인류의 손에 들리자 구글은 인간의 뇌 활동을 재정의합니다.
유튜브는 텍스트 기반 학습에서 영상기반 학습으로 교육 문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115..페북은 인류의 심장,관계와 애정을 재정의한다.
5조 달러의 선택|트럼프가 아마존을 공격하는 이유
121..세계7대 플랫폼기업에 축적된 투자 자본 5조달러는 디지털 문명 전환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듭니다. 5조 달러는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의 생태계 확장에 재투자
됩니다. 엄청난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123..아마존 성공의 근본원인은 소비자의 자발적 선택이다.
GM의 배신|공장을 부수고 무인택시에 투자하다
131..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주력하는 사업 분야도 우리나라에
오면 모두 불법이다.
디지털 플랫폼 전쟁|문명의 전환은 모든 국가에게 절대적 기회다
133..베조스는 “데이터는 고객의 마음이다”라고 했다.
136..디지털 소비문명을 즐기는 소비자가 이미 전세계 50%에 이르렀다. 이들에게는
국경의 의미도 사라지고 있다.
138..소비자 입장에서는 자기 이익을 위해 머리띠 두른 노조나, 택시사업자나,
소비자를 무시하는 갑질 경영주나 다 이익집단일 뿐이다.
139..소비자가 권력을 갖게 되면 오히려 포용력도 커지고 합리적인 판단도 가능하다.
142..기술을 거들었을 뿐, 소비자들이 스스로 새로운 디지털 문명을 창조하면서
소비시장을 통째로 바꾼 것이다.
143..내 문명의 기준은, 내 상식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지 심각하게 짚어봐야 합니다.
BTS와 ARMY|팬덤이 소비 혁명을 주도한다
147..진정으로 소비자가 왕이 된 셈이다. 이로 인해 팬덤은 새로운 권력이 된다.
149..과거 전통적인 방송과 갖고 있던 파워를 이제는 SNS를 통해 연결된
팬덤이 갖게 된것이다.
**이전에도 팬덤은 있었습니다. 지금은 팬덤이 좀 더 조직화되고
훨씬 강력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by. 인터넷망과 문화)
150..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소비자가 남기는 데이터를 통해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8천만의 롤드컵|올림픽의 8배 시장효과로 증명한 것
154..롤드컵 결승이랑 축구 경기랑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가?
159..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기회조차 막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게임 문명|위험하지만 배워야 할 숙명
161..인류에게 중독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164..위험하지만 배워야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들의 숙명이다.
경험의 백지화|고객의 표준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169..내 고객의 표준이 달라져야 혁신이 시작된다.
170..유튜브 문명은 인기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방식도 다르다. 모든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있는 만큼 그들이 스스로 퍼트릴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171..문명의 표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선택받을 수 없다.
173..잘 모를때는 우선 젊은 세대에게 어떤 방식으로 바꿔야 할지 물어봐야 한다.
오래도록 일하고 싶으면 내 생각의 표준을 바꿔야 한다.
앱의 주인|모든 것은 ‘포노’들이 결정한다
175..앱을 개발하기로 결정하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할지를 생각해야 하나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고집하고, 내가 물건을 팔아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는
순간, 길을 잃게 된다.
**나의, 혹은 우리의 현재 모습이 아닐까 싶다. 세상의 기준은 넓고 깊습니다.
3장 온디맨드, 비즈니스를 갈아엎다
패턴의 변화|포노 사피엔스는 ‘흔적’을 남긴다
186..오프라인 상점에서 팔리는 음반 매출보다 다운로드로 소비되는 음원 매출의
비중이 10배이상 높다.
187..제일 큰 문제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소비는 오프라인 유통방식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189..포노 사피엔스는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남깁니다.
195..회사가 디지털 소비방식에 적응하려면 모든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기본철학과 지식, 그리고 공감대가 필요하다. 함께 학습해야 합니다. 그 철학의
근간은 ‘오직 고객이 왕이다’라는 생각이다.
**이런 데이터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그래서 플랫폼을 장악한 기업이 앞서나갈 것입니다.
제품 디테일|미세한 차이, 그러나 결정적 차이
199..앵프라맹스를 찾아내려면 디테일에 집착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다.
202..상품의 기획부터 유통까지 새로운 소비 시스템에 맞춰 바꿔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204..스피드팩토리(아디다스 등)에서 배워야 할 점은 소비방식에 맞춰 제조방식을
바꾼다는 점이다.
캐리TV의 성공|‘유튜브’라는 생태계의 법칙
209..기존방식으로 제작된 광고를 떠먹여봤자 효과가 나지 않는 것이다.
213..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성공 요인은 무엇보다 킬러콘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미디어 산업의 이 특징은 서비스업,제조업,금융업 등 모든 분야에서 일관되게
성공의 키워드가 되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디지털 루저’에서 아이들의 ‘아이돌’로
216..대도서관의 사례, 선정적 내용과 욕설이 난무하는 초기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그는 콘텐츠로만 승부하는 ‘정도’를 택했다. 버텼습니다.
217..정상적이지 않은 콘텐츠들 때문에 청소년들이 병든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런데 소비자들이 그렇게 우매하지만은 않았다.
219..유튜브에 열광하는 문명은 정정당당한 기준을 좋아하는 문명이기도 하다.
왕홍과 광군제|중국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
221..2017년 기준 중국은 세계 온라인 상거래 금액의 40%를 차지한다.
223..왕홍들은 자본 없이 방송을 시작해서 팬덤을 먹고 성장한다. 광고,마케팅,
유통 등 복잡한 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줄어들고 이익은 늘어난다.
226..한국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기획 철학의 부재를
보여준다. 오프라인 매장 중심, 할인율도 애매.
팬덤 소비|로레알, 포노 사피엔스의 ‘열광’을 구매하다
229..중국 소비자를 팬덤으로 확보해 성공한 대표적인 신생 기업이 ‘스타일난다’다.
232..카버토리아 사례, 세계적인 브랜드가 독식하던 화장품산업에서 신생 브랜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234..광고가 끝이 아니라 팬덤의 형성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236..가장 중요한 것은 팬덤을 만드는 킬러콘텐츠입니다.
충성 고객|1억 천만 명의 프라임 회원들
237..사실 온라인 유통기업이 오프라인 유통기업을 넘어서는 경우는 아마존이 거의
유일합니다.
238..아마존의 성공비결은 역시 팬덤이다. 1억1천만명의 아마존 프라임 회원.
**2020년 현재 코로나사태로 1억5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킬러콘텐츠|데이터, 신이 되다
242..분명한 건,소비자와의 공감대가 클수록 킬러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진다.
243..아마존이 직원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KPI(핵심성과지표)항목 중 80%는
고객에 관련된 내용이다.
중국의 추진력|지령으로 움직이는 15억
251..’태양의 후예’는 한중 합작 드라마로 지상파 TV가 아니라 아이치이를 통해
방송되었다. 45억명이 시청하고 80%가 스마트폰으로 시청했다.
254..중국시장에 우리 시장의 미래에 대한 답이 있다.
샤오미의 의도|우리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다
256..샤오미는 타깃고객을 오직 포노 사피엔스로 명확히 했다.
259..IT제품은 이제 그 기술력 차이가 크게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이런 시대일수록 중요해지는 것이 팬덤의 힘입니다.
알리바바의 신소매|온?오프라인이 결합한다
261..알리바바닷컴, 타오바오몰,티몰 등 현재 중국 전자 상거래의 80%를 알리바바
계열사들이 처리하고 있다.
262..전체의 유통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이렇게 되면 축적된
데이터는 다시 제품의 생산, 구매, 배송에 반영되어 합리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4장 지금까지 없던 인류가 온다
신 인재상|디지털 문명의 인의예지
272..어려서부터 SNS활동을 통해 디지털 문명을 제대로 경험하고 공감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274..가식이 아니라 본성이 그래서 언제나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사람이다.
275..가식은 언제나 그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고 디지털 시대는 그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데이터,흔적이 어딘가에는 남는 시대라서 진정성과 공정성이 덕목이 되었습니다.
익명이 보장될 것 같은 인터넷 문명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비밀이 없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혁신의 단초|‘부작용’에 열광하는 사람들
278..세상은 기성세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한적이 역사적으로
거의 없었다. 언제나 새로운 세대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왔다.
282..인간은 생물학적 존재다. 뇌는 관련 정보를 보지 못하면 어떤 새로운
프로세스도 만들 수 없다.
검색왕들의 성공|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285..세계7대 플랫폼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5조달러의
실탄을 장착한 이들은 세계의 우수 인재들을 모두 빨아들이고 있다.
287..2018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구노동청 안동지청에서 일하던 청년 반병현씨 사례.
디지털 사회성|‘좋아요’와 ‘댓글’에도 질서가 있다
293..기성세대는 톡한 내용이 내일 아침 조간신문 헤드라인에 실린다면 어떨까?
심지어는 나의 아이들이 그 내용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298..다양성은 인류의 일반적인 특성이다.
디지털 문명에서도 사회성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리고 그 근본은 실제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토리텔링|“어머, 이건 꼭 사야 해”
302..디지털 문명에서의 스토리는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그리고 기술까지 모든
것들을 융합해야 나온다는 것이다.
303..DJI의 창업자 프랭크 왕은 드론의 스펙에 집착하지 않았다.
소비자가 드론에게서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찾기 시작했다.
305..환상적인 영상을 찍어내는 드론에서, 그 감성의 디테일을 이해하고 그걸
풀어낼 수 있는 엔지니어가 필요합니다. 아티스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중요해집니다.
옴니 채널|실시간 가격이 바뀌는 세상
309..어느 것에서 구매를 하든 가격이 통일되는 정책이 필요한데, 그걸 시행하려면
모든 유통망에서 실시간으로 가격을 동시에 바꿀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되어야 한다. 이것을 '유통의 옴니 채널 구축'이라 한다.
311..미국 기업 중 1/3이 연 단위 성과평가 경영방식에서 애자일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노 서비스|불편해도 재밌으면 산다
313..실질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킬러콘텐츠는 대부분 ‘경험’이
결정한다.
업의 본질은 여전히 중요하다.
318..최상의 서비스는 고객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것이다.
스토리의 함정|문제는 기술이 향하는 방향이다
323..스토리도, 디지털 플랫폼도, 킬러콘텐츠도 다 중요하지만, 그걸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술의 디테일이 따라줘야 성공할 수 있다.
324..우리 제조기술이 팬덤을 만들 수 있다면 엄청난 기회가 생길 것이다.
DNA 교체|지금은 ‘부작용의 뒷면’을 읽어야 할 때다
326..지난 10년간, 우리 상식속에서도 스마트폰 문명은 부작용이 참 크다는 생각이
고착되었다.
부작용의 뒷면을 보아야 합니다. 부작용이 떠오를 때마다 그만큼의 혁신성은
뭐가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328..게임만 잘하면 된다는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건 어른들의 몫입니다.
그런데 그 생태계에 대해 모르고 있거나 부작용덩어리로 인지하고 있다면
아무런 조언도 해줄 수 없다.
에필로그 : 달라진 문명 속에서도 여젼히 ‘사람’이 답입니다
334..거의 모든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다시 정립되고 있다.
달라진 문명 속에서도 여전히 답은 사람에게 있다.
물론 방법은 과거와 다릅니다.
**저자의 강의 짧은거 youtu.be/VULRSpF49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