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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모니터2020_최인수 외

홍빵30 2020. 5. 2. 14:05

*One Action : 개인화된 사회성을 키워드로 생각확장해보자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고찰해보는 데 도움이 됨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개인주의, 공정사회, 외로움

-읽은 後 : 개인화된 사회성, 연대 형태의 변화, 공정사회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각자도생 사회(전영수)

 

 

 

<후기>

 

서문_‘외로움의 크기’가 당신의 ‘삶’을 바꾸고 있다

7..가까운 미래를 전망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대중’을 읽는 것이다.

8..기존의 공정성 개념은 ‘사회적’차원이 아닌 ‘개인의 이해관계’차원에서

바라봐야만 한다.

11..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항상 타인과 ‘연결돼 있다고 믿는’ 세대(Z세대)가

역설적이게도 ‘사회적 욕구’에 대한 결핍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Special. 슬기로운 트렌드 탐구생활, Z세대 읽는 법

: 빨간 국물 라면, 부모와의 관계, 모범생, 노력의 성공관, 자기애, 맥락 지식의 결핍

23..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젊은 세대의 집단적 선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25..이때 형성된 감정은 이후의 중년기와 장년기의 문화적 취향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30..라면이 거의 주식과 다름 없는 Z세대의 입맛과 레시피는 역설적으로

매우 보수적이었다.

라면 봉지에 나와 있는 레시피대로 끓이는 비중이 매우 높았다.

33..Z세대는 자신의 감정을 쿨하게 인정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은, 청소년 시기의 개인 감정에 대해 ‘수용적인 경험’이 많았을 때

나타난다.

37..Z세대가 가지고 있는 타인에 대한 관심 역시 자신에 대한 관심의 

이면이라고 볼 수 있다.

대세에 편승하는 태도와 연결된다.

39..이전 세대에 비해 조심성있는 태도를 취하며, 매우 현실적인 가치관과

경제관을 형성해왔다.

41..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왜 상황인식이 낮은 걸까?

문자 중심의 소통에 그 이유가 있다.

43..세상을 이해하는 인지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46..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하는 세대다. 

 

 

Part 1. 주문형 콘텐츠 소비(Contents on Demand)

 

: 개 . 취 . 존 시대와 생활 시간표

53..문화의 취향이 빠르고,개인화되고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취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64..매체의 영향력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졌고, 콘텐츠 자체의 재미와

의미가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1. 이제는 드라마도 짧고, 굵게

67..10~20대는 웹과 모바일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에 달한다.

 

 

2. 나는 본방 사수보다 넷플릭스를 사수한다

72..원하는 방송과 콘텐츠를 보기 위한 유료 결제 의향자가 대폭

증가했다.

 

 

3. 이왕이면 착한 소비

77..이왕이면 의미있고 가치 있는 소비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요즘 소비자의 성향.

 

 

4. 취향과 신념이 내 소비를 결정한다

83..타인이 내 취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민하는 태도는 살짝

강해졌다.

86..일본 불매운동도 넓게는 취향 소비로 이해할 수 있다.

 

 

5. 나만의, 모두의 제품은 한 끗 차이

95..3D프린터의 대중화 등으로 핸드메이드 마켓플랫폼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다.

 

 

6. 지금은 크라우드 펀딩 중

100..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사회적 연대를 형성하는 등 투자성과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Part 2. 단발적 관계의 재구성

 

: 우리는 왜 살롱 문화를 소비하는가

107..인간관계 변화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1인 체제의 시대+사회적 동물의 특성으로 ‘개인화된 사회성’을 보인다.

119..이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느끼는 그 모임만의 핵심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1. 요즘 모임, 취향은 같게 배경은 다르게

122..사회 전반적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2. 이웃? 모르는 사람입니다

131..부쩍 외로워진 현대인들이 다시금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3.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

135..도시와의 접근성은 어느정도 괜찮아야 한다고 한다.

 

 

4. 그 골목식당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

 

 

Part 3. 외로운 나, 그리고 타인 지옥

 

: 상상 속 타인에게 불안을 느끼는 이유

150..스마트폰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세대일수록 더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

155..타인은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 경쟁의 대상으로 본다.

이 점이 정부의 정책과 공유경제 비즈니스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160..대부분의 일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2년 전에 비해

훨씬 증가했다. 

163..기본 소득제에 대한 부정적시각은 늘어나는 추세다.

166..생산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추세에서 타인은 협력대상이 되어야 한다.

 

 

1.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치매

 

 

2. 이제는 외로움도 관리가 필요한 때

178..사회적 문제인 ‘고독사’라는 결과를 낳는다.

180..여러 방안들은 장기적으로는 국가의 복지 비용을 줄이는 길이

될 것이다.

 

 

3. 나 마음의 병이 생겼나 봐

184..정신질환을 바라보는 개개인의 시각과 사회적 태도에 

괴리감이 존재한다.

 

 

4. 엮이기 싫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190..기존 인간관계에 경계심을 드러내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5. 실종된 ‘우리’, 갈등의 불씨가 되다

197..다양한 유형의 갈등 원인을 좇다보면 ‘양극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모든 사회적 갈등을 촉발시킨 핵심 요인이라는 점을 발견한다.

198..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재자’가 없다.

 

 

6. 현실에서의 카풀 서비스는 낭만적이지 않다

206..카풀 서비스도 우려와 경계의 시선이 상당수 존재한다.

 

 

7. 노○○존, 권리일까 차별일까?

213..아동의 기본권이 아닌 ‘고객의 행복추구권’이 더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Part 4. 맞춤형 공정성

 

: 나는 ‘나에게 공정한 사회’를 원한다

221..디시인사이드의 라면사례와 배달의민족의 쿠폰배달사고 사례.

225..이 과정이 공정성을 훼손하는 문제라고 인식한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연예인이 특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27..최후통첩 게임으로 본 사례-불공정한 제안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더럽고 치사하다고 느낀다는 것이고, 이 불쾌함이 판을 엎는 결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228..Z세대,Y세대의 공정함이란 ‘자신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적용된다.

233..이들 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는 한층 더 ‘절차적 공정성’을

따져서 마케팅해야 한다.

 

 

1. 열심히 일해도 성공할 수 없었다

237..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사회를 부가 대물림되는 사회로 인식한다.

 

 

2. 도덕적이어서 성공하는 사회를 원한다

244..대중들이 느끼는 지금의 사회는 청렴한 사회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인다.

247..젊은 세대가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감이 더 크다.

 

 

3.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공인을 찾습니다

253..공인이라면 도덕성에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인식이 있다.

 

 

4. 대학에 간 이유? 기승전취업

261..문이과 통합교육, 핀란드의 융합 교육시스템, 프랑스의 철학교육

시스템 등, 대학 간판과 취업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금의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는 한 변화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5. 글로벌로 확장되는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267..아예 해외에서 취업의 기회를 엿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6. 청년 복지, 우리 모두를 위한 투자

271..단지 청년 세대가 더 중요해서라기보다 사회 불평등 심화와

생산 가능 인구 감소 등의 구조적 문제이다.

275..정치 구조가 변화되어 다양한 세대의 의견이 반영되고.

 

 

7. 인구 절벽의 나비효과

280..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282..인구 절벽으로 인한 노인층의 정치적 영향력 증대->복지

정책 우선시->세대간 갈등 가능성이 크다.

 

 

8. 알바생 아니고 긱 워커입니다

287..긱 경제 시대에는 세대간 일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 많다.

 

 

9. 이제는 셀프 부양 시대

294..고연령층일수록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 사회적 관계 회복에

대한 니즈가 높다.

 

미주

조사 개요